지브롤터 이베리아 반도 남단 지중해와 대서양이 만나는 곳
지브롤터는 이베리아 반도 남단, 지중해와 대서양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영국의 해외 영토이다. 좁고 긴 반도 형태로, 높이 426미터의 거대한 암벽이 특징이며, 이 암벽 덕분에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충지 역할을 해왔다.
■ 지리적 특징
암벽: 지브롤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암벽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이다. 특히 바바리 원숭이가 유명하며, 유럽 대륙에서 유일하게 야생으로 서식하는 원숭이 이다.
지형: 암벽을 중심으로 좁은 평지가 펼쳐져 있으며, 해안선은 굴곡이 심하다.
기후: 지중해성 기후로, 여름에는 덥고 건조하며 겨울에는 온화하고 습하다.
■ 역사
고대: 페니키아인, 카르타고인, 로마인 등 다양한 문명이 지배했던 곳이다.
중세: 이슬람 세력이 장악했으며, 스페인과 이슬람 세력 간의 잦은 전쟁이 벌어졌다.
근대: 1704년 영국이 점령한 이후 영국령으로 유지되고 있다.
현대: 스페인과 영국 간의 영유권 분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지브롤터 주민들은 영국 잔류를 원하고 있다.
■ 문화
다문화: 다양한 역사를 가진 만큼, 문화적으로 매우 다양합니다. 영국 문화와 스페인 문화가 혼재되어 있으며, 모로코인, 인도인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다.
언어: 공식 언어는 영어이지만, 스페인어도 많이 사용된다.
축구: 지브롤터 축구 국가대표팀이 있으며, 유럽 축구 연맹(UEFA)에 소속되어 있다.
■ 경제
관광: 지브롤터 암벽, 성 미카엘 동굴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여 관광 산업이 발달했다.
금융: 오프쇼어 금융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항만: 지중해와 대서양을 연결하는 중요한 항구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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