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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내가 사랑한 책들" 4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다산 정약용 "가을 매의 눈으로 살아가라"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다산 정약용 "가을 매의 눈으로 살아가라" 오랜 세월이 지나도 빛바래지 않는 정약용의 따뜻한 삶의 지침들. 법정스님의 "내가 사랑한 책들"에 들어있는 한권의 책이다. 조선 말기의 실학자. 호는 다산(茶山)이다. 1789년 문과에 급제하여 부승지 등 벼슬을 지냈다. 그는 문장과 유교 경학에 뛰어났을 뿐 아니라 천문·지리·과학 등에도 밝아 진보적인 신학풍을 총괄 정리하여 집대성한 실학파의 대표자가 되었다. 그는 당시 금지한 천주교를 가까이한 탓으로 좌천되어 귀양을 갔으나, 귀양살이를 하는 동안 에도 를 비롯한 10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정약용은 40년 동안을 나라의 정치를 바로잡고 백성들의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학문적으로 연구하여 많은 저서를 남긴 조선 최대의 정치·경..

'핀드혼 농장 이야기' 핀드혼 공동체 '신은 인간을, 인간은 농장을'

'핀드혼 농장 이야기' 핀드혼 공동체 '신은 인간을 가꾸고, 인간은 농장을 가꾼다' 네가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마다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즐기도록 하라. 자신의 눈을 열기만 한다면 자연의 경이로움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너의 진동이 고양되도록 도와줄 것이다. '핀드혼 농장 이야기' 핀드혼 공동체 '신은 인간을 가꾸고, 인간은 농장을 가꾼다' 법정스님의 "내가 사랑한 책들" 스코틀랜드의 핀드혼 만의 척박한 모래땅 위에 세운 아름다운 농장! 척박한 모래땅 핀드혼 지역을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농장으로 가꾼 이들의 감동적인 체험기 『핀드혼 농장 이야기』. 피터 캐드, 아일린 캐디, 도로시 매틀린이 함께 시작한 핀드혼 공동체는 전인적이고 친환경적인 삶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류시화 '기억하라, 이 세상에 신성한 것들'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류시화 '기억하라, 이 세상에 있는 신성한 것들을' - 법정스님의 "내가 사랑한 책들" - 형제여! 신은 당신과 나 모두를 만들었지만 우리 둘 사이에 큰 차이를 두었다. 얼굴도 다르게 만들고 관습도 다르게 만들었다. 당신들에게는 기술 문명을 주었지만, 우리에게는 그것에 대한 눈을 틔워 주지 않았다. 형제여! 우리가 우리 아버지들의 삶의 방식을 따를 때 위대한 정령이 더 기뻐하리라는 것을 우리는 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그분의 축복을 받았으며, 사냥할 힘과 기운을 받아 왔다. 위대한 정령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베풀었다. 배가 고플 때 우리는 사냥감으로 가득한 숲을 발견할 수 있었고, 목이 마를 때면 주위 어디에나 흐르고 있는 순결한 시냇물과 샘물들로 갈증을 풀 수 있었..

'슬로 라이프' 쓰지 신이치 '나무늘보에게서 배워야 할 몇 가지 것들'

'슬로 라이프' 쓰지 신이치 '나무늘보에게서 배워야 할 몇 가지 것들' 법정스님의 "내가 사랑한 책들"은 모두 자연 친화적 또는 인간의 삶에 직접적인 관계를 연결한 책들이다. 특히 요즈음 자연재해와 코로나 바이러스를 보면서 인간이 만든 문명이 얼마나 어리석고 인간이 지구를 괴롭혀서 일어나는 일이다. ‘슬로 라이프slow life’ 나무늘보에게서 배워야 할 몇 가지 것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씨앗이 자라는 속도 ‘느린 삶’의 개인적? 사회적 의미를 키워드로 정리한 입문서 “씨앗이 자라는 속도를 넘어선 곳에서는 공포만이 자랄 뿐 안심은 없습니다.” 이 책은 고속으로만 치닫는 삶의 도로 위에서, 속도 제한 표지판처럼 우리를 멈칫하게 합니다. 세상이 개발 지상주의, 글로벌화로 치닫던 2003년, ‘슬로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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