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들 인류 문명의 발상지

인류 문명의 발상지 메소포타미아 지역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들

인류 문명의 발상지인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들이 존재한다. 도시의 역사는 정확한 연대 측정의 어려움과 고고학적 발굴 자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도시들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꼽힌다.

 

■ 예리코 (팔레스타인)

 

기원전 9000년경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다.

 

요르단 강 서안에 위치하며,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수원 덕분에 일찍부터 사람들이 정착하여 살았다.

 

성경에 등장하는 도시로도 유명하며, 고대 도시의 흔적과 유적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 다마스쿠스 (시리아)

 

기원전 3000년경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도시이다.

 

시리아의 수도로, 오랫동안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다양한 문명의 영향을 받아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역사적인 건축물과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

 

위에서 본 고대의 경이로움: 역사적 도시의 드론 투어, 1부

 

■ 아테네 (그리스)

 

기원전 1400년경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도시이다.

 

그리스 문명의 중심지로, 민주주의의 발상지이자 철학, 예술, 과학의 중심지였다.

 

파르테논 신전, 아크로폴리스 등 고대 그리스 시대의 건축물과 유적들이 남아 있어 관광 명소로 유명하다.

 

■ 바라나시 (인도)

 

기원전 11세기경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도시이다.

 

힌두교의 성지로, 갠지스 강변에 위치하며, 수많은 힌두교 신자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힌두교 문화와 전통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다양한 종교적인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이 외에도 예루살렘, 비블로스, 시안, 멤피스 등 다양한 도시들이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러한 도시들은 인류 문명의 발달과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과 유물들을 간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