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들 여행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들 여행

※ 요르단 강 서안 지구에 위치한 예리코는 기원전 9000년경부터 사람이 거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다.

 

■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예리코에 대해 

 

1. 역사

 

구석기 시대: 기원전 10,000년경부터 사람이 정착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석기 시대: 기원전 8000년경부터 도시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청동기 시대: 강력한 성벽과 도시 방어 시설이 건설되었다.

 

고대 이스라엘 시대: 여호수아의 정복 이야기 등 성경에 여러 차례 등장한다.

 

로마 시대: 헤롯 대왕의 겨울 궁전이 건설되는 등 번영을 누렸다.

 

비잔틴 시대: 기독교 중심지로 발전했다.

 

이슬람 시대: 우마이야 왕조 시대에 히샴 궁전이 건설되었다.

 

근현대: 1948년 아랍-이스라엘 전쟁 이후 요르단에 편입되었다가 1967년 6일 전쟁 이후 이스라엘의 점령하에 놓였습니다. 1994년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에 이양되었다.

 

2. 주요 유적지

 

텔 에스술탄 (Tel es-Sultan): 예리코의 가장 오래된 유적지로, 신석기 시대의 주거지와 성벽이 발견되었다.

 

히샴 궁전 (Hisham's Palace): 우마이야 왕조 시대에 건설된 화려한 궁전 유적이다.

 

유혹의 산 (Mount of Temptation): 예수 그리스도가 40일 동안 금식하며 악마의 유혹을 받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엘리사의 샘 (Elisha's Spring): 성경에 등장하는 샘으로, 예리코 주민들의 중요한 수원이다.

 

3. 지리적 특징

 

요르단 강 서안 지구에 위치하며, 사해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해발고도가 해수면보다 낮아 세계에서 가장 낮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수자원으로 인해 농업이 발달했다.

 

4. 문화

 

예리코는 오랜 역사 동안 다양한 문화가 공존해온 도시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중요한 장소로,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모두에게 성스러운 도시이다. 풍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5. 추가 정보

 

예리코는 '종려나무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예리코에서 생산되는 대추야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예리코는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이다. 예리코는 인류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로,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매력적인 도시이다.

 

※ 이탈리아 남부 바실리카타 주의 마테라는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다. 독특한 동굴 주거지 '사시 디 마테라'로 유명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 마테라의 역사

 

구석기 시대: 기원전 10,000년경부터 사람이 정착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대 로마 시대: 기원전 251년 로마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중세 시대: 랑고바르드인, 고트족, 동로마 제국, 사라센족의 지배를 받았다.

 

근현대: 1950년대까지 동굴 주거지에 사람들이 살았으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강제 이주되었다.

 

현재: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관광지로 개발되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 주요 관광 명소

 

사시 디 마테라 (Sassi di Matera): 석회암을 깎아 만든 동굴 주거지이다. / 고대인들의 삶의 방식을 엿볼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이다.

 

마테라 대성당 (Matera Cathedral): 13세기에 지어진 웅장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이다. / 마테라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동굴 교회 (Chiese Rupestri): 바위를 깎아 만든 중세 시대의 교회이다. / 고대 종교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팔롬바로 룽고 (Palombaro Lungo): 마테라의 과거 식수 저장소였던 거대한 지하 저수지이다. / 고대 건축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 마테라의 특징

 

오랜 역사를 간직한 독특한 도시이다. / 동굴 주거지와 암석 교회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원더우먼', '007 노 타임 투 다이' 등 유명 영화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 2019년 유럽 문화 수도로 지정된 곳이다. / 마테라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역사를 간직한 매력적인 도시이다.

 

※ 시리아 북부에 위치한 알레포는 기원전 6000년부터 사람이 거주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다. 지중해와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잇는 중요한 교역로에 위치하여 오랜 역사 동안 다양한 문화가 공존해왔다.

 

■ 알레포의 역사

 

알레포는 기원전 3000년 후반 아모리족이 점령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히타이트, 아시리아, 아랍, 몽골, 맘루크 왕조,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오랜 역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있으며, 특히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012년부터 시리아 내전의 주요 격전지가 되어 도시 대부분이 파괴되는 아픔을 겪었다.

 

■ 주요 문화유산

 

알레포 성채: 십자군 전쟁 시대의 요충지로, 알레포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알레포 대모스크: 우마이야드 왕조 시대에 건설된 아름다운 이슬람 사원이다.

 

알레포 시장 (수크): 7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시장으로, 다양한 상품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 알레포의 현재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알레포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많은 문화유산이 파괴되었다. 현재는 재건 노력이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알레포는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간직한 도시이지만, 안타깝게도 내전으로 인해 큰 상처를 입었다. 

 

※ 요르단 남서부에 위치한 페트라는 기원전 4세기경 아랍계 유목민인 나바테아인들이 건설한 고대 도시이다. 붉은 사암 절벽을 깎아 만든 독특한 건축물과 뛰어난 도시 계획으로 유명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 페트라의 역사

 

기원전 4세기: 나바테아인들이 페트라를 건설하고 수도로 삼았다.

 

로마 제국 시대: 106년 로마 제국에 정복되어 번영을 누렸다.

 

비잔틴 제국 시대: 기독교 중심지로 발전했다.

 

중세 시대: 십자군 전쟁의 주요 거점이었다.

 

근대: 1812년 스위스 탐험가 요한 루트비히 부르크하르트에 의해 서구 세계에 알려졌다.

 

■ 주요 관광 명소

 

시크(Siq): 페트라로 들어가는 좁고 긴 협곡이다.

 

알카즈네(Al-Khazneh): 페트라를 상징하는 거대한 암벽 건축물이다.

 

원형극장: 로마 시대에 건설된 대규모 극장이다.

 

왕가의 무덤: 나바테아 왕족들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수도원(Ad Deir): 페트라에서 가장 큰 암벽 건축물이다.

 

■ 페트라의 특징

 

붉은 사암 절벽을 깎아 만든 독특한 건축물이 특징이다. / 뛰어난 수로 시스템과 도시 계획을 갖춘 고대 도시이다. / 영화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등 유명 영화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2007년 신(新)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되었다.

 

■ 페트라 여행 정보

 

요르단 암만에서 차로 약 3시간 거리에 있다. / 사막 기후로 여름에는 매우 덥고 겨울에는 춥다. / 편안한 신발과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시간을 초월한 스카이라인: 고대 도시를 가로지르는 드론 여행 2부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는 고고학적 발굴과 역사적 기록에 따라 여러 도시들이 거론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 세 도시가 가장 오래된 도시로 여겨진다.

 

■ 예리코 (팔레스타인)

 

요르단 강 서안에 위치한 예리코는 기원전 9000년경부터 사람이 거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다. 텔 에스술탄 유적지에서 발견된 신석기 시대 유적은 예리코의 오랜 역사를 증명한다.

 

■ 다마스쿠스 (시리아)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는 기원전 3000년경부터 사람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를 잇는 중요한 교역로에 위치하여 오랜 역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 비블로스 (레바논)

 

레바논의 해안 도시 비블로스는 기원전 5000년경부터 사람이 거주한 흔적이 발견되었다. 페니키아 문명의 중요한 도시였으며, 알파벳의 기원으로 알려진 페니키아 문자가 이곳에서 사용되었다.

 

이 외에도 알레포(시리아), 수사(이란)등 여러 도시들이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