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의 겨울 여행지! 가장 매력적인 스파∙온천 도시는? 2번
스파라는 단어는 로마인들이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라틴어 Sanitas per aquas(물을 통한 건강)의 약어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벨기에 왈로니아에서 치료제 역할을 하는 온천이 발견된 후 14세기에 시민들은 근원지를 스파라고 명명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날 스파를 가진 도시는 관광 상품의 일부로 수력 치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아름답고 역사가 깊은 유럽의 스파는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출처: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 (Britannica) (Worcester News)
독일 - 바트엠스 : 라인란트팔츠의 란 지류에 위치한 바트엠스는 중탄산나트륨이 풍부한 광천 온천이 위치해 있다. 이곳은 천연 소금으로도 유명하다.
이탈리아 - 몬테카티니테르메 : 몬테카티니테르메는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온천수라고 주장한다. 토스카나의 스파 타운 중 가장 크고 가장 유명한 이 곳은 중세 시대부터 치료용 물로 인기가 있었다.
체코 - 마리안스케 라즈네 : 마리안스케 라즈네는 체코에서 두 번째로 큰 온천 도시이다. 최초의 온천은 1273년에 발견된 것으로 기록되었고 그 이후로 스트라우스, 바그너, 카프카의 발자취를 따라 방문객들을 끌어모았다.
포르투갈 - 칼다스 데 몬시크 : 아름답고 푸른 세라 데 몬시크 언덕 해발 약 820피트에 위치한 유명한 알가르브 온천은 지친 뼈와 아픈 팔다리를 이곳에서 회복시킨 로마인들 덕분에 유명해졌다.
독일 - 바덴바덴 : 바덴바덴은 "바덴의 목욕"을 의미한다. 이 온천 도시는 로마 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바덴 뷔르템베르크의 검은 숲 가장자리에 있는 온천 위에 지어졌다.
포르투갈 - 루소 : 포르투갈 중부의 루소는 26.6도의 온도로 마을 중앙의 분수에서 자유롭게 뿜어져 나오는 물의 효과로 유명하다. 생수를 공급하는 포르투갈 최대 기업 중 하나인 아구아스 두 루소가 이곳에 본사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