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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처음 한국 공식 방문은 1992년 11월 왕세자로 '다이애나'와

현재가 중요해 2023. 11. 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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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처음 한국 공식 방문은 1992년 11월 왕세자로 '다이애나'와 함께

찰스 3세는 1992112일부터 5일까지 당시 아내였던 다이애나 웨일스 공작부인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 이는 영국 왕실 인사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에 공식 방문한 것이었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 국가정원 안 영국정원이 '찰스 3세 국왕 정원'으로 명명된 인연이 있다.

 

 

 

방문 기간 동안 찰스 3세와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당시 신민주연합 총재를 비롯한 정치인들을 만났다. 또한,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경복궁, 창덕궁,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방문은 양국 간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데 기여했다. 찰스 3세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방문은 한국 국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았으며, 영국 왕실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찰스 3세는 한국 방문에 대해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이며, 한국 국민들은 친절하고 따뜻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 빠르게 발전하는 나라이며, 미래가 밝은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99211월에 왕세자 부부가 노태우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방문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한국 방문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별거에 들어갔다.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부인 다이애나 스펜서를 등지고 지속한 카밀라 파커 보울스와 불륜을 저질러서 사람들에게 불륜남으로 낙인찍혔다1981년 다이애나와 결혼했다가 1996년 이혼하면서 카밀라 파커 보울스와 불륜 관계를 지속한 것이 드러나서 지탄을 받고 인기가 폭락했다.

 

1996년에 시끄럽게 이혼하고, 1년 뒤에 다이애나가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을 때 슬퍼하는 모습도 보여 주었으나, 그것도 잠시. 이내 결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카밀라 파커 보울스와 함께 공식 석상에 참석하는 행보를 보여 혹독한 비난을 받았다. 2005년에 기어이 카밀라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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