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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연 습지'는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우포늪"

현재가 중요해 2024. 2. 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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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연 습지'는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우포늪"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연 습지는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우포늪이다. 하천 퇴적물에 의해 형성된 분지 습지로 총 면적은 33.2에 이른다.

 

 

우포늪은 다양한 생물다양성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1,100여 종의 식물과 1,00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멸종위기종인 붉은머리갈매기, 두루미, 참수리 등이 서식하고 있어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지정된 람사르 습지이기도 한다.

 

우포늪은 1998년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었고, 2002년에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우포늪 국립공원관리서에서 습지의 보호와 관리를 하고 있다.

 

※ 우포늪은 다양한 생태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자연을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

 

■ 우포늪 자연학습장: 습지의 생태계에 관해 배울 수 있는 전시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우포늪새야생동물관리사무소: 습지에 서식하는 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관찰대와 새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 우포늪둘레길: 습지를 따라 조성된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 우포늪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연 습지로서, 중요한 생태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 습지의 보호와 관리를 통해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서식지를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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