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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는 왜 일곱 가지 색깔일까?

현재가 중요해 2024. 9. 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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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는 왜 일곱 가지 색깔일까?

빨주노초파남보 순서로 7가지 색깔을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빨간색과 주황색 사이, 노란색과 초록색 사이 등 다양한 색깔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져 있다.

 

■ 무지개가 다채로운 색깔로 보이는 이유는 빛의 성질 때문이다.

 

햇빛은 여러 가지 색깔의 빛이 섞여 있는데, 비를 내리는 빗방울을 만나면 프리즘 역할을 하면서 빛이 분산된다. 마치 프리즘을 통해 햇빛을 비추면 여러 가지 색깔로 나뉘는 것처럼 말이죠. 이렇게 분산된 빛이 우리 눈에 들어오면서 무지개를 보게 되는 것이다.

 

■ 사실 무지개의 색깔은 정확히 일곱 가지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빨주노초파남보 순서로 7가지 색깔을 떠올리지만, 사실 무지개는 연속적인 스펙트럼으로 이루어져 있고, 개인마다 인지하는 색깔의 수나 경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 그럼 왜 우리는 무지개를 일곱 가지 색깔로 기억할까요?

 

뉴턴의 영향: 아이작 뉴턴이 빛의 스펙트럼을 연구하면서 7음계와 연결하여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 색깔로 나누었기 때문이다.

 

문화적 요인: 7이라는 숫자가 완전함이나 신성함을 상징하는 숫자로 여겨졌던 문화적 배경도 영향을 미쳤다.

 

기억의 한계: 사람들은 연속적인 색깔보다는 몇 가지 대표적인 색깔로 나누어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무지개의 색깔을 몇 가지로 나누느냐가 아니라, 빛의 아름다운 현상을 통해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184. 무지개는 왜 일곱 가지 색깔일까?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지개는 물방울 입자가 프리즘과 같이 작용하여 태양광의 가시광선을 분산 굴절시키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즉 빛이 파장별로 원래 위치가 아닌 다른 위치로 굴절되면서 파장이 분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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