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강현' 선배 맘 "천재는커녕 머리 좀 좋은 가 본데" 이 학교 평균 150 만 10세 백강현 서울 과학고 자퇴를 보면서 강현이가 받은 마음의 상처가 없었으면 한다. 모든 주변의 친구들이 모두 경쟁의 대상인 살벌한 교육현장 정말 이런 학교가 학생들에게는 지옥이 아닌가? 백강현 부모는 너무 선택을 잘했다. 지금은 대학을 꼭 정규코스 아니라도 갈 수 있는 길이 많이 있다. 외국의 대학도 충분히 갈 수 있다. 굳이 형들 사이에서 경쟁을 하면 아이가 받을 상처는 어떻게 하겠는가? 좀 살만하고 잘난 '맘'이 보낸 메일 인가 본데... 그 내용 속에 "이 학교 평균 아이큐 150인데 정말 천재 같은 친구도 꽤 있지만, 그런 친구도 힘들게 공부하면서도, 즐겁게 창의적 활동들 하고 있는데 과연 초등이...?"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