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 전남 강진군 만덕산 "정약용이 혜장 스님"과 우정을 꽃피운 절 백련사는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에 위치한 사찰이다. 통일신라 말기인 839년(문성왕 1년) 무염(無染) 스님이 창건하였으며, 고려시대에는 백련결사를 이끈 원묘국사 요세 스님이 중창했다. 백련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과의 인연으로 유명하다. 정약용은 1791년(정조 15년) 47세의 나이로 강진에 유배되면서 백련사에 머물렀다. 백련사의 아암 혜장 스님과는 깊은 우정을 나누었고, 백련사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학문과 수양에 정진했다. 대웅전: 백련사의 중심 건물로, 석가모니불을 모신 곳 아미타불전: 아미타불을 모신 곳 관음전: 관세음보살을 모신 곳 혜장 스님탑: 백련사에서 정약용 선생과 교유했던 아암 혜장 스님의 탑 다산 정약용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