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죽는데 "대통령이 서울 갔어도 상황 크게 바꾸지 못한다"는 그 말 대통령은 해외에서 그렇게 바쁘고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인가? 국민은 잘 모르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 집안에 사고가 났는데 부모는 없으니 집안은 횡~하다. 부모가 없는 식구들은 불안한 것이다. 오송 대피소에 자신의 부모님이 계시는데 너무나 열악한 사진과 함께 어느 분이 올린 카페 글이다. "부모님이 계신 대피소에 와 봤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이런 글이다. 대통령이 한국에서 열정으로 지시하면 좀 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스티로폼이랑 담요 지급 했다더니 스티로폼도 아니고 얕디얕은 호일 같은 단열재? 뉴스가 잠깐씩 보이던 이재민 지원 모습이랑 이곳은 또 무척 다르네요" 부모를 이재민 대피소에 두고 온 자식의 글이다. 세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