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새로운 '왕과 왕비'의 놀라운 "사랑 이야기" 실화 프레데릭 왕과 메리 왕비는 무엇보다 건강한 가정이라는 것이 주목된다. 아이를 4명이나 출산한 왕비는 유복한 가정의 엄마로서 아직도 아름다운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고 덴마크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너무 보기좋다. 두 사람은 2000년 9월 16일, 올림픽 개막식에서 처음 만났다. 프레데릭 왕세자는 덴마크 요트팀의 리더로, 메리 왕비는 올림픽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첫눈에 사랑에 빠졌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만나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프레데릭 왕은 메리 왕비에게 청혼하기 전에, 메리 왕비의 아버지에게 허락을 구했다. 메리 왕비의 아버지는 프레데릭 왕세자의 청혼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2003년 10월 14일 약혼을 발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