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 간월암(看月庵) 여행
간월암은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에 있는 작은 암자이다. 밀물 때에는 섬이 되고, 썰물 때에는 육지와 연결되는 특이한 지형으로 유명하다.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는 바다와 육지, 호수가 어우러진 독특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2007년 9월 20일 충청남도 유형 문화재 제184호로 지정된 서산 간월암 목조보살좌상은 나무와 종이로 틀을 제작한 뒤 금칠을 입힌 불상으로 관음전에 안치되어 있다. 갸름한 타원형의 얼굴에 높이 솟은 보계, 부드러운 옷 주름 등에서 형식화하기 시작하는 임진왜란 이후의 보살상과 차별성이 있다.
■ 간월암에 얽힌 이야기
간월암은 고려 말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수행하다가 달을 보고 홀연히 도를 깨달았다고 하여 간월암(看月庵)이라 이름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조선 후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암자는 1914년 만공스님이 재건했다.
■ 간월암의 볼거리
간월암 법당: 작은 암자이지만, 법당 안에는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석조 보살 좌상이 있다.
사철나무: 수령 250년이 넘는 사철나무가 암자 마당에 있다.
간월도 등대: 간월암에서 바라보는 등대 또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낙조: 간월암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낙조는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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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는 바다와 육지, 호수가 어우러진 독특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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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월암 가는 방법
간월암은 대중교통으로 가기 쉽지 않으므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서산 시내에서 부석면 방향으로 가다가 간월도 입구에서 우회전하면 간월도에 도착할 수 있다.
■ 간월암 방문 시 유의사항
간월암은 암자이므로 경건한 마음으로 방문해야 한다.
암자 내에서는 흡연 및 음주를 삼가야 한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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