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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화장실 청소' 행보 속… 뒤늦게 밝혀진 일화

현재가 중요해 2022. 10. 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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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적금 붓는 심정으로... 눈에 안 띄게 봉사활동... 

며칠간 김건희 여사 봉사활동 사진과 뉴스를 보면서 김건희 여사가 애를 많이 쓰고 있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 그리고 안타깝기도 하다. 오늘은 화장실 청소도 했다는 뉴스를 보고 이것은 너무 과하다. 화장실 청소할 사람이 없어서...? 김건희 여사가 해야 되는가...? 대통령 부인의 봉사활동을 꼭 이런 식으로 화장실 청소를 해야 하는가...? 김건희 여사가 화장실 청소했다면 국민들이 감동할까...? 자원봉사는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본래 자신의 업을 벗기 위해 가장 비호감인 곳을 청소하면서 자신을 닦으면 업(業)이 해소되기도 한다. 그런데 업의 소멸은 그 업의 무게에 따라 다른 것이다. 업의 무게는 인간이 정하는 것이 아니다. 하늘이 보기에 한치의 어긋남 없이 무게가 정해지는 것이다. 땅의 죄와 하늘의 죄가 다를 수도 있다.

 

김건희 여사가 화장실 청소까지 하면서 노력하는 모습...? 국민들이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 주면 좋겠다. 김건희 여사의 많은 뉴스를 해소하는 것은 자원봉사보다 자신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이제 시대적으로 모든 것이 밝혀지는 후천시대라 진실만이 오직 국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김건희 여사가 국민들의 마음에 공감을 얻기를 바랄 뿐이다. 사람은 세상을 살면서 알게 모르게 실수를 저지르고 살아간다. 그런데 자신의 실수나 과오를 명쾌하게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일이 가장 쉬운 반성이다. 우리 모두는 살면서 모두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진실만이 살길이다...          

 

▶ 이어 행사장 내 59개 부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봉사자들을 격려한 김 여사는 기증 물품 및 재활용품 부스와 주한 외교사절단 부인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 넥타이와 코트·니트·공예품·고추장· 새우젓 등도 구매했다. 역대 대통령 부인들은 적십자사 명예총재로, 1984년 시작된 자선기금 마련 행사인 바자와 ‘사랑의 선물’ 제작 등에 매년 참여해왔다. 대통령실은 전날 엠바고(보도유예)로 김 여사의 바자 참석 계획을 출입기자단에 미리 공지했다. 김 여사가 국내에서 윤 대통령 없이 단독 공개 일정을 소화한 것은 지난 6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권 여사 예방 당시엔 언론보도로 계획이 먼저 알려지면서 이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일정을 공지했던 만큼 이번이 대통령실의 김 여사 단독 일정 관련 첫 사전 공지인 셈이다.

최근 비공개 행보가 다양한 경로로 보도된 데 이어 일정의 사전 공지까지 이뤄지면서 김 여사가 활동의 보폭을 넓혀나갈지 주목된다. 김 여사는 그동안 비공개로 ‘안나의집’ 설거지 봉사, 2020년 아동학대로 숨진 정인양 묘소 참배 등을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김 여사는 적금 붓는 심정으로 일주일에 한 차례 이상 눈에 안 띄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약자와의 동행' 기조 속에서 전례에 따라 퍼스트레이디가 가야 하는 공식행사는 참석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 여사 측 인사는 “지난달 수해 복구 지원을 가선 몰래 화장실 청소까지 한 일이 있다”며 “일을 너무 잘해 여사팀인지도 모르고 기관에서 '한 번 더 와 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었다”고 뒷얘기를 들려줬다. ■

김건희 여사 화장실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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