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의 성지순례지 Top 30 곳! 두번째
성지순례는 종교적인 의미로 시작되었지만, 현대의 성지순례는 꼭 종교에 관한 것은 아니다. 그저 현대 생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면서 역사와 문화를 즐기기 위해 떠날 수도 있다. 성지순례를 떠나는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이것은 누군가의 삶을 바꿀지도 모른다. 그리고 유럽에는 자신을 시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성지순례길들이 있다. 가장 유명한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부터 그리스의 아토스 산까지, 이 장소들은 잊을 수 없는 여정을 보장한다.
스위스 - 아인지델른 : 아인지델른은 스위스에서 가장 중요한 순례지 중 하나인 베네딕토 수도원 덕분에 유명해졌다. 스위스 알프스의 경치 좋은 등산로와 가까운 이 마을은 취리히에서 약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프랑스 - 몽생미셸 : 거의 1,000년 동안, 몽생미셸은 서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순례지 중 하나였다. 사람들은 심판의 대천사 성 미카엘에게 영원한 생명을 청하기 위해 노르망디 해안에 위치한 이곳으로 떠난다.
이탈리아 - 아씨시: 이 움브리아 마을은 성 프란치스코의 출생지로 가장 유명하다. 그리고 많은 길들은 그가 중세에 했던 여정을 따라간다. 이곳에서 이탈리아 시골의 눈부신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프랑스 - 생드니 대성당 : 이곳은 생드니가 묻힌 장소에 지어진 성당이기 때문에 프랑스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로 여겨진다. 노트르담 데 샹에서 시작하여 생드니 대성당에서 순례가 끝나기 전에 순례자들은 다른 예배당과 교회를 거친다.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 메주고리예 : 1981년 아드리아 해에 위치한 이 도시에서 여섯 명의 아이들 앞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났다. 그 후 이 도시는 인기 있는 순례지가 되었다.
아일랜드 - 투라스 글렌콤실 : 일반적으로 맨발로 걷는 이곳의 순례자들은 글렌콤실에서 5시간 동안의 도보 여행으로 15개 역을 건너온다. 순례는 매년 성 콜름 실레의 축일에 행해진다.
스페인 - 로시오 : 로시오는 유럽에서 가장 큰 로마 가톨릭 순례지 중 하나다. 이곳은 또한 독특한 안달루시아 문화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가장 다채로운 순례지 중 한 곳이다.
오스트리아 - 마리아젤 :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순례지인 마리아젤 바실리카는 50cm 높이의 성모 마리아 상을 포함하고 있다. 이곳은 유럽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순례지 중 하나다.
스코틀랜드 - 세인트 매그너스 웨이 : 스코틀랜드 오크니 섬의 매혹적인 해안가에는 섬의 수호 성인을 기리기 위한 93km에 이르는 순례길이 있다.
루마니아 - 이사이 : 이사이는 루마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발칸반도에서 가장 사랑받는 성인 중 한 명인 성 파라스체바의 고향이다. 그녀는 11세기에 살았고, 오늘날 수천 명의 순례자들이 이사이를 방문한다. 출처: (National Geographic) (Tourism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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