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의 성지순례지 Top 30곳! 세번째
성지순례는 종교적인 의미로 시작되었지만, 현대의 성지순례는 꼭 종교에 관한 것은 아니다. 그저 현대 생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면서 역사와 문화를 즐기기 위해 떠날 수도 있다. 성지순례를 떠나는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이것은 누군가의 삶을 바꿀지도 모른다. 그리고 유럽에는 자신을 시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성지순례길들이 있다. 가장 유명한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부터 그리스의 아토스 산까지, 이 장소들은 잊을 수 없는 여정을 보장한다. 출처: (National Geographic) (TourismReview)
프랑스 - 샤르트르 : 파리에서 9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샤르트르 대성당은 성모 마리아가 그리스도가 태어났을 때 입었던 튜닉인 산카 카미사를 보관한 곳으로 유명하다. 매년 열리는 순례 행사는 파리의 노트르담에서 시작해서 샤르트르에서 끝난다.
스위스 - 그레이트 세인트버나드 패스 : 세인트버나드 고개는 세인트 7월부터 10월까지 1년 중 4개월 동안만 갈 수 있으며, 마르티니와 이탈리아의 아오스타 계곡을 연결한다. 이 지역의 유명한 호스피스는 중세에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사들에 의해 운영되었고, 이곳은 그들의 관대함을 상징한다.
영국 - 순례자의 길 : 190km 길이의 이 역사적인 길은 윈체스터에서 햄프셔로 연결되며, 길을 걷는 동안 여러 종교적인 장소들을 통과한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 로메디우스 순례길 : 로메디우스 순례길은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순례길이다. 오스트리아의 타우르 마을에서 시작하여, 성 로메디우스의 발자취를 따라 이탈리아의 산 로메디오까지 이어진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 비아 프란치제나 : 유럽에서 가장 긴 순례길 중 하나인 비아 프란치제나는 영국 캔터베리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나서 순례자들은 프랑스를 통과하여 로마에서 마무리한다.
이탈리아 - 마돈나 델 지살로 : 독특한 순례길인 마돈나 델 지살로는 총 11km에 달하며, 벨라지오 마을에서 시작하여 롬바르디아의 마돈나 델 지살로 예배당에서 끝난다. 자전거를 타고 가고 싶다면 완벽한 순례지이다.
체코 - 스타라 볼레슬라프 : 프라하 북동쪽 25km에 위치한 스타라 볼레슬라프는 고대의 순례지이다. 체코 국가의 수호성인인 성 바츨라프의 순교와 관련이 있다.
스페인 - 산타마리아 데 과달루페 왕립 수도원 : 13세기에 라스 빌레르카스의 깊은 산맥에서 한 목축업자가 검은 성모의 출현을 보았다. 그때부터, 이 장소는 인기 있는 순례지가 되었다.
터키 - 아야 소피아 : 한때 기독교인들과 이슬람교도들 모두에게 중요한 예배 장소였던 이스탄불의 아야 소피아 성당은 기원전 537년에 동방 정교회 성당으로 지어졌다. 이곳은 1453년에 모스크로 개조되었고, 1931년까지 모스크로 사용되었다. 1935년에 이 건물은 박물관이 되었다.
아일랜드 - 노크 성지 : 전설에 따르면 1879년에 비 오는 날에 이곳에 성모 마리아가 출현했을 때, 단 한 방울의 물도 그 위에 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후로, 이 마을은 서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순례지 중 하나가 되었다.
독일 - 루터 지역 : 여행객들은 루터 지역으로 간주되는 작센-안할트와 튀링겐 주에서 마틴 루터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다. 개신교 종교 개혁과 관련된 유적지들이 이 지역의 여러 도시에 위치해 있다. 출처: (National Geographic) (Tourism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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