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역사적이고 그림 같은 여행지로 가보자. 3
풍차, 운하, 튤립의 땅으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명성은 우리를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이지만 이 저지대의 유럽 국가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보석같은 장소들을 숨겨두었다. 네덜란드는 그림처럼 완벽한 아름다움으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 수많은 도시, 마을들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가보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곳들이 어디인지 이 갤러리에서 미리 한번 눈으로 여행해보자.
윌렘스타드 : 또 다른 스타 명소인 윌렘스타드는 이 유명한 요새는 흥미로운 전망을 제공하는 45분의 산책로가 유명하다. 그 길을 따라, 1800년대 초 프랑스가 그 마을을 점령했을 때 나폴레옹에 의해 지어진 군용 화약 집과 같은 몇몇 역사적인 유적들을 만나볼 수 있다.
헤이그 : 헤이그의 비넨호프는 네덜란드 백작들의 옛 성곽인 13세기 내부 광장의 주요 건물인 리데르잘(사진)을 둘러싸고 있다. 비넨호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의회 건물 중 하나이다.
로어몬드 : 평화롭고 고요한 로어몬드는 뫼즈 강 동쪽 기슭의 로어 하류에 자리잡고 있다. 이 유서 깊은 마을 중심부는 보존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두 교회의 탑들로 스카이라인이 점철되어 있다. 사진은 크리스토퍼 대성당과 로어먼드 민스터(네덜란드어로 Munsterkerk)다.
아른험 : 아른험이 네덜란드의 대도시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아른험의 역사적 중심부는 작고, 유명한 동물원, 몇몇의 박물관처럼 흥미로운 장소들로 차득 차 있다. 아른험은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영국군과 폴란드군이 도시의 다리(사진)를 확보하려고 시도했을 때 연합군의 굴욕적인 패배의 현장이었다.
드 호게 벨루웨 국립공원 : 아른험에서 북쪽으로 8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이 나라에서 가장 큰 자연보호구역이다. 울창한 숲과 인상적인 모래 언덕의 다양한 풍경을 가지고 있고, 희귀 야생 양 품종인 무플론을 포함한 풍부한 야생동물을 보존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일년 내내 여러 길로 난 산책로에서 하이킹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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