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입석, 원석, 거석'에 매료되어 왔다. 전 세계 제일 유명한 돌은?

고대의 '입석, 원석, 거석'에 매료되어 왔다. 전 세계 제일 유명한 돌은?

인간은 고대의 입석, 원석, 거석에 오랫동안 매료되어 왔다. 전 세계의 고고학자들과 역사학자들은 그 돌들의 목적과 중요성에 대해 계속해서 논쟁하고 있다. 어떤 이론들은 고대 문명들이 암석들을 의식과 숭배의 장소로 세웠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이론들은 그것들이 천문학적인 장소로서의 역할을 했다고 주장한다. 많은 돌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경이롭게 느끼게 하고 그것들을 보고 연구하기 위해 등반하도록 했다. 또 어떤 것들은 문화적, 종교적, 또는 심지어 정치적 중요성을 상징한다. 출처: (Mental Floss) (Wanderlust) (Treehugger)

 

영국, 스톤핸지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거석 유적지 중 하나인 스톤헨지는 영국 솔즈베리에 위치해 있다. 이 구조물은 수세기 동안 고고학 연구의 주제였으며, 누가, 어떻게, 왜 그것을 지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남아있다

 

가장 강력한 이론은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약 3,000년 전에 돌로 원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것들이 하지에 해가 뜨는 곳을 가리키도록 배열되었다는 것이다.

 

스톤헨지는 1986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추가되었다. 오늘날까지, 이교도들은 겨울과 여름의 절기를 기념하기 위해 그곳에 모인다.

 

아일랜드, 블라니 스톤 석탄기시대 석회암석인데, 전설에 따르면, 만약 당신이 블라니 스톤에 키스한다면, 당신은 대단한 웅변이나 아첨의 기술을 의미하는 "달변의 선물"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블라니 성의 정면에 지어진 이 유적지는 코크 근처에 위치해 있다. 그 돌은 1446년에 성의 탑에 세워졌다.

 

하지만, 돌에 키스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등을 대고 누워 가장자리에 몸을 기대고 돌 밑에 입을 맞추어야 한다. 안전상의 이유로 혼자 할 수는 없다.

 

칠레, 모아이 이 유명한 단석기 시대의 조각들은 서기 1250년과 1500년 사이에 칠레의 이스터 섬의 라파 누이 사람들에 의해 조각되었다.

 

약 887개의 조각상이 섬에서 발견되었다. 가장 큰 것은 무려 10m나 된다. 이 기념비적인 돌 머리들은 잘 알려져 있지만, 고고학자들은 일부 조각상들이 몸통 아래에서부터 땅 아래까지 계속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모아이 석상은 신들의 직계 후손으로 믿어지는 중요한 조상들의 족장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미국, 플리머스 바위 매사추세츠 해안에 위치한 플리머스 바위는 1620년 윌리엄 브래드포드와 그의 순례자들이 미국 땅에 발을 디딘 지점이다.

 

엄숙한 화강암 캐노피로 보호된 그 바위는 미국 역사의 중추적인 순간을 기념한다. 하지만, 여전히 미스터리에 싸여 있다.

 

순례자들은 그들의 어떤 글에서도 플리머스 바위를 언급하지 않았다. 1741년 토마스 폰스에 의해 공식적인 도착지로 처음 언급되었다. 30년 후에 축성된 이곳은 그 이후로 순례의 장소가 되었다.

 

영국, 로제타 스톤 1799년 이집트의 라시드(Rosetta) 마을에서 프랑스인들에 의해 발견된 로제타 석재는 1801년 영국인들에 의해 런던으로 옮겨졌다. 이 그라노디오라이트는 고고학에서 가장 중요한 돌들 중 하나이다.

 

기원전 196년 이집트 멤피스에서 발표된 법령의 세 가지 버전이 새겨진 이 법령은 고고학자들이 이집트 상형문자를 번역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늘날, 이 돌은 1802년부터 전시되어 온 런던의 영국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우편관 철도에 지하로에 숨겨져 2년을 보냈다.

 

호주, 울루루 호주의 가장 유명한 자연 랜드마크인 울루루는 거대한 사암석 덩어리다. 북쪽 테리토리의 남부에 위치해 있다.

 

이 거대한 붉은 바위는 호주 오지의 평평한 풍경 위로 약 863 미터 솟아 있다. 울루루카타 주타 국립공원의 중심 명소다.

 

1985년에 공원 관리는 원주민 아이난구족에게 돌아갔다. 그들은 수천 년 동안 그 지역 주변에서 살아왔다. 2019년부터 울루루 등산은 금지되었다.

 

몽골과 러시아, 사슴 돌 사슴돌은 몽골과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 퍼져 있는 1,200개 이상의 입석 시리즈다. 그것들 중 많은 입석들에 날아다니는 정교한 사슴 조각이 있기에 사슴돌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과학자들은 청동기 시대 유목민들이 3,000년 전에 세웠다고 믿는다. 날사슴이 가장 흔하지만, 엘크, 사람, 태양, 달의 조각도 있다.

 

그 입석들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 입석들이 위대한 전사들이나 족장들에게 바쳐졌을지도 모른다고 믿는다.

 

미국, 데블스 타워 데블스 타워는 미국 와이오밍주 블랙힐스에 위치한 높이 265m의 바위이다. 1906년에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에 의해 지위를 부여받은 미국 최초의 국립 기념물이 되었다.

 

녹은 암석이 금이 갈 정도로 빠르게 식으면서 육각형 구조를 이루는 지질학적 과정인 세계 최대의 주상절리다.

 

유럽 정착민들이 도착하기 전에, 데블스 타워는 베어 로지나 나무 바위와 같은 다양한 이름으로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알려져 있었다. 많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여전히 종교 의식에 참여하기 위해 매년 이 바위를 방문한다.

 

사우디 아라비아, 검은 돌 검은 돌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그랜드 모스크에 있는 고대 건물인 카바의 동쪽 구석에 세워진 바위이다.

 

이슬람에서 가장 신성한 유물이고 메카로의 연례 순례인 하지의 필수적인 장소이다. 순례자들은 바위 주위를 돌아야 하고, 많은 사람들은 검은 돌을 만지고 키스하려고 한다.

 

그 돌은 아담과 이브를 제단으로 변하게 하기 위해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믿어진다. 이슬람 전통에 따르면, 예언자 무함마드가 그의 첫 번째 계시 5년 전인 서기 605년에 카바의 벽에 설치했다.

 

프랑스, 카르낙 프랑스 브르타뉴의 카르낙 마을 주변에는 약 3,000개의 고대 멘히르와 다른 종류의 거석들이 서 있다.

 

돌들의 줄은 기원전 3000년경 신석기 시대 중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정확한 날짜는 제시되지 않았다. 역사가들은 그 긴 배열이 어떤 의식이나 종교적인 목적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믿는다.

 

유명한 전설에 따르면, 로마 군대가 그곳에 있을 때 마법사 멀린이 나타나 병사들을 돌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