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계 '행복 지수' 1위부터 10위까지 국가들, 한국 57위

2023년 세계 '행복 지수' 1위부터 10위까지 국가들, 한국 57위

세계 행복 지수는 유엔 산하의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발표하는 지수로, 156개국의 행복 수준을 측정하는 지수이다. 이 지수는 1인당 GDP, 기대수명, 사회적 지원, 자유, 부패 인식, 삶의 만족도, 사회적 연대 등 6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출된다.

 

2023년 세계 행복 지수에서 핀란드는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덴마크와 아이슬란드도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국은 2022년 55위에서 2계단 상승했지만, OECD 38개국 중에서는 35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137개국 중 57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2년보다 2단계 상승한 수치이다. 한국의 행복 지수는 5.951점으로, 10점 만점에 5.951점이다.

 

2023년 세계 행복 지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핀란드

2위: 덴마크

3위: 아이슬란드

4위: 스위스

5위: 네덜란드

6위: 룩셈부르크

7위: 노르웨이

8위: 뉴질랜드

9위: 이스라엘

10위: 오스트리아

 

한국의 행복 지수가 상승한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지적된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완화되면서 사람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었다는 점

정부의 적극적인 사회복지 정책이 시행되면서 국민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점

청년층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이 커졌다는 점

그러나 한국의 행복 지수가 여전히 OECD 평균(6.523점)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한국은 OECD 국가 중에서 행복 지수가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이다.

 

한국의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경제적 구조 개선

사회복지 정책의 확대

청년층의 사회진출 지원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문화적 환경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