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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의 공포 전 세계적으로 빈대 감염 주의 "한국도 안전하지 않다"

현재가 중요해 2023. 11. 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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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의 공포 전 세계적으로 빈대 감염 주의 "한국도 안전하지 않다" 

2023115일 현재, 유럽에서는 다음과 같은 빈대에 관한 뉴스가 있다.

 

프랑스, 빈대 감염 급증 : 프랑스 보건 당국은 최근 몇 개월 동안 빈대 감염이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전역에서 빈대 감염 신고 건수가 2022년 대비 50% 증가했으며, 특히 파리와 리옹 등 대도시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영국, 빈대 감염 주의보 : 영국 보건 당국은 빈대 감염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영국에서는 2022년에 빈대 감염 신고 건수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감염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빈대 감염 확산 우려 : 독일 보건 당국은 빈대 감염이 확산될 우려를 표명했다. 독일에서는 2022년에 빈대 감염 신고 건수가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감염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뉴스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빈대 감염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해 빈대가 더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에서도 202310월에 계명대학교 기숙사에서 빈대 감염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도 빈대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빈대는 벽돌색을 띠는 조그마한 곤충으로, 평평한 타원형 몸체를 지닌다. 일반적으로 길이는 5~7mm (3/8 인치) 이다. 날아다닐 수는 없지만, 재빨리 움직일 수 있다. 유충(빈대 새끼)은 길이가 1~4mm 정도이며 하얗고 노르스름한 색을 띈다.

 

 

빈대는 사람과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다.. 벼룩이나 이와 같은 일부 기생충과는 달리, 빈대는 숙주의 몸에 상주하지 않고 배를 채우기 위해 찾아온다. 밤에 가장 활동적이고 보통 매주 피를 빨아먹는다.. 대부분의 경우 4~6 개월 동안 살지만, 일부는 최대 1 년 동안 살 수 있다.

 

빈대에 물리면 몹시 가렵기 때문에 사람과 작은 동물에게는 심각한 해충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병을 전염시키지는 않는다.

 

빈대는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며, 온난한 기후에서 더 잘 번식한다. 빈대는 여행을 통해 쉽게 확산될 수 있으며, 숙박업소, 공항, 기차역 등에서 발견될 수 있다.

 

빈대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숙박업소에 머무를 때 침대 매트리스, 머리판, 카펫 등 빈대가 숨을 수 있는 장소를 주의 깊게 확인.

여행 중에는 짐을 밀봉하여 빈대가 옮겨 붙지 않도록 하기.

집에서 빈대를 발견하면 즉시 전문 방제업체에 연락해야 한다..

빈대는 치료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제거할 수 있다.

 

※ 우리나라는 빈대를 발견하면 지역 보건소, 또는 110번에 신고하면 된다.

 

옛날에는 빈대 벼룩을 남에게 붙어사는 사람들을 빈대 벼룩으로 비유 표현했다빈대가 출현하는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이 또한 자연의 섭리라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에게 뭔가를 예시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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