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재난 '스웨덴' 영하 43도에 국가마비, '영국 300곳' 홍수
2024년 1월 3일, 스웨덴과 핀란드에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쳤다. 스웨덴 라플란드의 크비크요크-아렌야르카 지역에서는 기온이 영하 43.6도까지 떨어졌다. 이는 1999년 이후 25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 기록이다.
한파로 인해 스웨덴과 핀란드의 주요 교통과 사회 기반 시설이 마비되었다. 기차와 페리 운행이 중단되었고, 학교와 공공 기관이 폐쇄되었다. 또한, 수천 가구에 전기가 끊겼다.
스웨덴 정부는 한파 피해 복구를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하여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번 한파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북극권에서 한파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2024년 1월 4일, 영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잉글랜드와 웨일스 전역에서 홍수가 발생했다. 잉글랜드와 웨일스에 위치한 300여 개 지역이 홍수경보에 놓였으며, 1만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홍수로 인해 도로와 철도가 침수되고, 다리가 유실되는 등 대규모 인프라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많은 가옥과 상점이 침수되면서 주민들이 대피해야 했다.
영국 정부는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하여 복구 작업에 나섰다.
영국 기상청은 이번 홍수가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강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홍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정부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홍수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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