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시카'는 지중해에 위치한 프랑스의 섬 레지옹"나폴레옹"의 고향
코르시카는 지중해에 위치한 프랑스의 섬이자 레지옹(프랑스 지방 행정 구역 단위)으로 중심 도시는 아작시오이며 면적은 8,680km², 인구는 322,120명이다. 지중해에서 4번째로 큰 섬이며 프랑스 본토 남동쪽,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 북쪽에 위치합니다. 2개 주를 관할한다.
코르시카에는 수도가 있다. 코르시카의 수도는 아작시오(Ajaccio)이다. 아작시오는 코르시카의 동쪽 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는 약 6만 명이다. 아작시오는 코르시카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고향이기도 하다.
코르시카는 프랑스의 레지옹으로서 자치권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코르시카의 수도는 프랑스 정부의 수도인 파리와는 별개로 존재한다.
※ 지리
코르시카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섬으로, 북쪽은 피레네 산맥, 남쪽은 아펜니노 산맥과 이어지는 봉우리들이 늘어서 있다. 최고봉은 칼라노스 산(2,706m)이다. 섬의 북쪽 해안은 험준한 절벽이 발달해 있어, 곶과 만이 많다. 남쪽 해안은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백사장 해변이 발달해 있다.
※ 기후
코르시카는 지중해성 기후를 나타낸다. 여름은 덥고 건조하며, 겨울은 온화하고 습하다. 연평균 기온은 16℃이며, 연평균 강수량은 900mm이다.
※ 역사
코르시카는 기원전 6세기경부터 피레네 반도에서 건너온 이들이 정착하기 시작했다. 이후 로마 제국, 비잔티움 제국, 아랍 제국 등 여러 세력의 지배를 받았다. 18세기에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출생지로 유명해졌다. 1768년 프랑스에 병합되었으며, 현재는 프랑스의 레지옹으로 편입되어 있다.
※ 문화
코르시카는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코르시카어는 프랑스어와는 다른 언어로, 독자적인 문학과 음악을 가지고 있다. 코르시카어는 이탈리아어와 유사한 언어로,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또한, 코르시카 사람들은 강한 민족주의를 가지고 있으며, 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다.
코르시카 음식은 지중해식 요리를 기반으로 하며,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생선 등이 주로 사용된다. 코르시카 전통 음악은 민요와 민속 음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타, 바이올린, 피아노 등의 악기가 사용된다.
음악: 코르시카는 음악의 전통이 깊은 곳으로, 다양한 민요와 전통 음악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춤: 코르시카의 대표적인 전통 춤으로는 칸소네(Canzone)와 폴리아(Pouliaghju)가 있다.
음식: 코르시카의 음식은 지중해식 요리에 이탈리아 요리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산물과 야채를 많이 사용한다.
※ 관광
코르시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관광지이다.
▣ 주요 관광지로는 다음과 같은 곳들이 있다.
■ 칼라노스 산: 코르시카의 최고봉으로, 등산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보르고: 중세 도시로, 잘 보존된 성곽과 교회가 있는 곳이다.
■ 아작시오: 코르시카의 수도로, 나폴레옹의 고향으로 유명한 곳으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생가와 박물관이 있다.
■ 스칸돌라 자연 보호구역: 지중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보호구역 중 하나로,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 앙티브: 코르시카의 중심도시로, 중세 시대의 성벽과 구시가지가 잘 보존되어 있다.
■ 라파치오: 코르시카의 남쪽 해안에 위치한 해안 도시로, 아름다운 해변과 항구가 있다.
■ 칼비: 코르시카의 북서쪽 해안에 위치한 해안 도시로, 깎아지른 절벽과 해변이 유명하다. 붉은색 절벽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코르시카는 지중해의 아름다운 섬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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