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국왕의 넷째 아들인 "압둘 마틴" 왕자 열흘 동안 결혼식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의 넷째 아들인 압둘 마틴 왕자와 그의 약혼녀 아니샤 로스나 이사 칼레빅의 결혼식이 2024년 1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 동안 브루나이에서 열린다.
결혼식은 브루나이의 전통과 문화를 반영하여 진행된다. 첫날에는 성혼식이 열렸는데, 이 성혼식에는 장관이나 정부 관계자 등 남성 하객만 참석할 수 있다.
두 번째 날에는 왕실 궁전에서 리셉션이 열렸다. 이 리셉션에는 전 세계에서 온 귀빈들이 참석했다.
세 번째 날부터 여섯 번째 날까지는 각국에서 온 전통 공연단이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에는 한국의 사물놀이 공연단도 참여한다.
일곱 번째 날부터 열 번째 날까지는 왕궁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음악회, 영화 상영회, 전통 스포츠 경기 등이 포함되었다.
결혼식의 절정은 14일 브루나이 왕궁에서 열린 피로연과 결혼 행진이다. 이 피로연에는 6,0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다. 결혼 행진은 왕궁에서부터 왕실 사원으로 이어졌으며, 길이 10km에 달한다.
이번 결혼식은 브루나이 왕실의 화려함과 전통을 보여주는 행사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 1월 11일 : 성혼식 (왕실 사원에서 열린 종교 의식)
■ 1월 14일 : 피로연 (왕궁에서 열린 축하 행사)
■ 1월 16일 : 결혼 행진 (왕궁에서 밖으로 이어지는 행렬)
결혼식에는 세계 각국의 왕족과 귀빈들이 참석한다. 특히, 영국의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참석하여 화제가 된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압둘 마틴 왕자는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의 넷째 아들이다. 그는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고, 현재 브루나이 공군에서 복무하고 있다.
신부인 아니샤 로스나 이사 칼레빅은 브루나이의 한 사업가의 딸이다. 그녀는 브루나이 국립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현재 한 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결혼식은 브루나이의 전통과 문화를 살린 화려한 행사로 치러진다. 2023년 아시아 명목 국민소득 2위는 브루나이 국가이다. 브루나이는 동남아시아 보르네오섬 북부에 위치한 군주국이다.
브루나이의 1인당 명목 국민소득은 2023년 기준 84,580달러로, 아시아 국가 중 2위이다. 브루나이의 국민들은 무상 교육, 무상 의료, 실업 보험, 연금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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