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 다보스 포럼' 주제는 "신뢰 재구축 공유의 비전"
2024년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 포럼)은 2024년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신뢰 재구축: 회복력 있는 미래를 위한 공유의 비전"이었다.
포럼에는 60명 이상의 국가 정상과 정부 수반을 포함해 800명 이상의 CEO, 1600명의 비즈니스 리더, 대학, 연구기관 등의 대표와 40명 이상의 청년 대표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양극화, 분열, 팬데믹 등 세계가 직면한 주요 과제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 일자리 창출, 기술 혁신 등 미래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포럼의 주요 성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보스 선언' 채택
- 신기술 혁신을 위한 '다보스 2024 기술 혁신 로드맵' 발표
-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보스 2024 지속가능성 로드맵' 발표
포럼의 결과에 대해, 세계경제포럼 클라우드 슈밥 회장은 "이번 포럼은 세계 지도자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미래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후변화 대응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보스 선언'이 채택되었다. 선언에 따르면, 각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5% 감축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재정 지원과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신기술 혁신
포럼에서는 신기술 혁신을 위한 '다보스 2024 기술 혁신 로드맵'이 발표되었다. 로드맵에 따르면, 각국은 신기술 혁신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로 했다. 또한, 신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지속가능한 발전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보스 2024 지속가능성 로드맵'이 발표되었다. 로드맵에 따르면, 각국은 경제 성장, 사회 발전, 환경 보호를 모두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024년 세계경제포럼은 세계가 직면한 주요 과제들에 대한 논의와 미래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포럼의 결과는 향후 세계 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3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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