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는 어디일까?

세계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는 어디일까?

세계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는 여러 기준과 통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1인당 순수 알코올 소비량을 기준으로 하지만, 맥주, 와인, 증류주 등 종류별 소비량이나 암시장 소비량 등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2023년 기준 주요 기관들의 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다.

 

• 세계보건기구(WHO): 15세 이상 1인당 순수 알코올 소비량 기준, 몰도바, 리투아니아, 체코, 프랑스, 포르투갈 순으로 나타났다.

 

• OECD: 1인당 순수 알코올 소비량 기준,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프랑스, 덴마크, 독일 순으로 나타났다.

 

• IWSR(International Wine and Spirit Research): 2022년 기준, 1인당 증류주 소비량 기준,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몰도바, 체코 순으로 나타났다.

 

각 기관의 조사 기준과 방법, 데이터 출처 등이 다르기 때문에 순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암시장 소비량이나 종교적, 문화적 요인 등을 고려하면 실제 소비량 순위는 더욱 다를 수 있다.

 

참고로 한국은 2020년 기준 OECD 국가 중 1인당 순수 알코올 소비량 15위를 기록했다.

 

※ 세계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1. 순수 알코올 소비량 기준:

 

• 세이셸: 2020년 기준 1인당 순수 알코올 소비량은 11.9리터로 세계 1위
• 몰도바: 2020년 기준 1인당 순수 알코올 소비량은 11.2리터로 세계 2위
• 체코: 2020년 기준 1인당 순수 알코올 소비량은 11.0리터로 세계 3위입

 

2. 맥주 소비량 기준:

 

• 체코: 2020년 기준 1인당 맥주 소비량은 44.1리터로 세계 1위
• 나미비아: 2020년 기준 1인당 맥주 소비량은 37.6리터로 세계 2위
• 독일: 2020년 기준 1인당 맥주 소비량은 34.7리터로 세계 3위

 

3. 와인 소비량 기준:

 

• 프랑스: 2020년 기준 1인당 와인 소비량은 51.4리터로 세계 1위
• 포르투갈: 2020년 기준 1인당 와인 소비량은 47.7리터로 세계 2위
• 이탈리아: 2020년 기준 1인당 와인 소비량은 26.2리터로 세계 3위

 

4. 증류주 소비량 기준:

 

• 러시아: 2020년 기준 1인당 증류주 소비량은 15.1리터로 세계 1위
• 우크라이나: 2020년 기준 1인당 증류주 소비량은 12.8리터로 세계 2위
• 체코: 2020년 기준 1인당 증류주 소비량은 12.5리터로 세계 3위

 

술 소비량은 건강, 사회, 경제 등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도한 음주는 건강 악화, 사고 발생, 생산성 저하, 사회 문제 등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는 어디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