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날것으로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들!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많은 식품들은 조리 과정을 거쳐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음식들은 절대 날것으로 먹어서는 안 된다.
1. 닭고기:
날 닭고기에는 살모넬라균, 캠피로박터균, 대장균 등 다양한 유해균이 존재하며, 이는 심각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닭고기를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70℃ 이상의 온도에서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2. 계란:
날 계란에는 살모넬라균이 오염되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살모넬라증이라는 질병을 유발한다. 특히, 노른자에는 살모넬라균이 더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계란은 반숙이나 익힌 상태로 섭취해야 안전하다.
3. 돼지고기:
날 돼지고기에는 돼지선충이라는 기생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조충증이라는 질병을 유발한다. 돼지고기를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71℃ 이상의 온도에서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4. 패충류:
조개, 굴, 전복 등의 패충류는 비브리오균, 노로바이러스, 간염 A 바이러스 등 다양한 유해균에 오염될 수 있다. 이러한 유해균은 식중독,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패충류는 충분히 익혀 먹거나 찌거나 굽는 등의 조리 과정을 거쳐 섭취해야 한다.
5. 버섯:
일부 버섯에는 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날것으로 먹으면 복통, 설사, 구토,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버섯은 잘 구분하여 먹을 수 있는 종인지 확인하고,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6. 감자:
감자의 녹색 싹이나 껍질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솔라닌은 복통, 설사, 구토, 심장 박동 이상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감자를 먹을 때는 녹색 싹과 껍질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7. 아몬드:
아몬드에는 시안화수소라는 독성 물질이 미량하게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의 아몬드는 가공 과정에서 시안화수소가 제거되지만, 쓴맛이 나는 아몬드에는 시안화수소 함량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쓴맛이 나는 아몬드는 절대 먹지 않도록 한다.
8. 가지:
가지의 껍질과 씨앗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솔라닌은 복통, 설사, 구토, 심장 박동 이상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지를 조리할 때는 껍질과 씨앗을 제거해야 한다.
9. 고사리:
고사리는 취독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날것으로 먹으면 복통, 설사, 구토, 현기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고사리를 섭취하기 전에 충분히 삶아 취독성 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10. 콩류:
흰콩, 강낭콩, 리마콩 등 일부 콩류에는 피토헤마글루티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피토헤마글루티닌은 복통, 설사,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콩류를 섭취하기 전에 **충분히 삶아 독성 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11. 생선:
생선에는 선충이라는 기생충이 존재할 수 있으며, 이는 선충증이라는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선충증은 설사, 복통을 일으킬 수있다.
주의:
위에 언급된 음식 외에도 날것으로 먹으면 위험할 수 있는 음식들이 있을 수 있다.
어린아이, 노약자, 임산부,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조리 도구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음식의 보관 상태에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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