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하(立夏)는 24절기 중 하나 양력 5월 5일 또는 6일경
입하(立夏)는 24절기 중 하나로, 양력 5월 5일 또는 6일경에 해당된다. 태양 황경이 45도가 되는 때이며, 여름이 시작되는 날이다. 입하는 '여름이 든다'는 뜻으로, 보리나 밀이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인 맥량(麥凉), 맥추(麥秋), '초여름'이라는 뜻인 맹하(孟夏), 초하(初夏), 괴하(槐夏), 유하(維夏)라고도 불린다.
1. 정의 및 의미
입하는 24절기 중 하나로, 양력 5월 5일 또는 6일경에 해당된다. 태양 황경이 45도가 되는 때를 의미하며,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다.
입하라는 이름은 "여름이 든다"는 뜻으로, 이 무렵부터 날씨가 더워지고 곡식이 자라기 시작하는 것을 나타낸다.
2. 날씨 및 기후
입하가 되면 평균 기온이 15°C 이상으로 올라가며, 최고 기온이 20°C 이상 되는 날도 늘어난다. 또한, 비가 많이 와서 습도가 높아지고, 남풍이 불어오기 시작한다.
입하가 되면 날씨가 더욱 더워지고, 햇빛이 강해진다. 또한, 비가 많이 와서 곡물이 자라는 데 유리한 시기이다. 자연에서는 나뭇잎이 무성해지고, 새들이 활발하게 지저귀기 시작한다.
3. 농사
입하가 되면 벼, 옥수수, 콩 등 여름작물을 심는 시기이다. 또한, 잡초를 제거하고 해충 예방에 힘써야 한다.
4. 민속 행사
입하에는 다양한 민속 행사가 열린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입하제: 전라도 지역에서 열리는 제사로,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물리친다.
쑥무리 먹기: 쑥으로 만든 음식을 먹으며 건강을 기원한다.
단오: 5월 5일에 열리는 전통 명절로, 菖蒲, 모란, 쑥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행사를 즐긴다.
5. 입하와 관련된 속담 및 시
"입하가 되면 콩 심어라."
"입하가 되면 벼도 자라지, 콩도 자라지."
"입하가 되면 밤이 길어지고, 낮이 짧아진다."
6. 입하 시 주의 사항
날씨가 더워지면서 탈수 증상에 주의해야 하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가벼운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습도가 높아지면서 피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자주 샤워하고, 피부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남풍이 불어오면서 황사가 발생할 수 있다. 황사에 대비하여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7. 입하에 대한 시
입하
홀연히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고
새로운 삶이 꿈틀거리는 계절
푸른 나뭇잎 사이로 여름 바람이 스치고
새들은 즐거운 노래를 부른다
작은 싹들이 머리를 내밀고
세상은 활기로 가득 차 있다
입하, 여름이 시작되는 계절
모든 것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절
8. 기타
입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계절 중 하나이다. 입하가 되면 주변을 살펴보면서 자연의 변화를 느껴보세요. 또한, 입하와 관련된 다양한 민속 행사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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