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 스타 '베컴 SNS'에 일부 누리꾼들 "싫어요 버튼 누르고 싶다" 영국의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은 6일 오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영국 찰스 3세의 대관식이 거행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우리나라는 찰스 3세 국왕과 카밀라 왕비의 대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모였다”는 글을 남겼다. 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지난 8일 세상을 떠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을 보기 위해 줄을 서서 12시간을 기다렸다. 알고 보니 베컴은 특별 대우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컴은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에서도 대중들과 같이 길게 늘어선 대기줄에 서서 눈길을 끌었다. 영국 미러는 18일(한국시간) "베컴은 여왕 추모 줄을 서지 않게 해 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베컴은 함께 올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