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 머리'를 드는 음력 2월 2일 "용대두(龙抬头)" 용대두(龙抬头)는 춘병절(春耕节), 농사절(农事节), 춘룡절(春龙节) 이라고도 불리우며 한족 민간의 전통 명절이다. 특히 올해는 청룡의 해에 용이 머리를 드는 용대두는 더욱 용龍바람이 불것같다. 용대두는 매년 음력 2월 2일에 해당하는 날로, 중국 전통 명절 중 하나이다. 용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머리를 드는 날이라고 해서 용대두라고 불린다. 용대두의 기원은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고대 중국 사람들은 용을 비와 농사의 신으로 여겼다. 따라서 용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날을 축하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기 위해 용대두를 기념하게 되었다. 용대두에는 다양한 전통 행사가 있다. 대표적인 행사는 다음과 같다. 풍등 올리기: 용의 머리 모양의 종이 풍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