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정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 "대보름의 의미" 정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에 해당하는 한국의 전통 명절이다.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달로, '상원', 혹은 '오기일(烏忌日)'이라고도 불린다. 정월은 한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는 달이다. 1월 15일인 대보름날에는 점을 친다. 또 율력서에 "정월은 천지인(天地人) 삼자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는 달"이라고 설명된다. ▣ 주요 행사 및 풍속: 오곡밥: 5곡으로 지은 밥을 먹으며 건강과 풍요를 기원한다. 부럼깨기: 밤늦게 깨를 볶거나 땅콩, 호두 등 딱딱한 견과류를 깨서 먹으며 '부스럼' 없이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원한다. 귀밝이술: 맑은 술을 마시며 귀가 밝아지고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