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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최고의 가수도 콘서트 전 최근 무대 공포증을...

현재가 중요해 2022. 9. 2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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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콘서트 전 최근 무대 공포증을... "벌벌 떨며 약까지"... 

최고의 가수 송가인이 콘서트 전 최근 무대 공포증을... "벌벌 떨며 약까지"... 믿어지지 않는다. 송가인이 이런 마음이 있었다는 것은 송가인을 좋아하는 팬들은 이해가 안 되며 또 안타까울 뿐이다. 가수 송가인이 지난 8월 20일 예정되어 있던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강릉 공연을 취소한 가운데 그녀가 최근 무대 공포증을 겪었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송가인은 지난 5월 말부터 서울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를 시작으로 대구, 전주, 인천, 부산 등 8월까지 계속 공연을 이어왔는데요. 해당 콘서트는 코로나 이후로 3년 만에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 것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강원지역에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관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강릉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다.

가수 송가인


▶ 이에 소속사 아이월드컴퍼니 측은 "아티스트와 스태프 모두 공연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취소를 하게 되어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강릉 공연을 기대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공연이 취소됨에 따라 과거 송가인이 한 라디오 방송에서 최근 무대 공포증을 겪었다고 고백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그녀는 지난 5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대면 콘서트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을 당시 공포감을 느꼈다고 고백해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앞서 송가인은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을 전하며 "3년 만의 대면 콘서트다. 얼마 만의 무대인지 모르겠다. 정말 꿈인지 생시인지 너무 벅차다"라며 벅찬 모습을 보였는데요. DJ 김신영은 송가인을 향해 "팬들 없이 무대에 설 때도 기복이 없었다"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공연에 섰던 당시에 관해 물었습니다. 이에 송가인은 "사실 3년간 무대공포증이 생겼다. 박수 듣고 함성 소리를 듣고 했었어야 했는데 그 감정을 오롯이 혼자 감당했어야 했다"라며 남모를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사실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엄청나게 떠는데 티를 안 내는 거다. 떨릴 땐 약도 먹는다"며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 - 살구뉴스 -

가수 송가인

 

모든 연예인들의 불안한 마음은 당연한 일이다. 특히 송가인은 대중들이 거는 기대감으로 가수 자신은 부담이 되는 것이다. 세상에 영원한 것이 없으니 인기도 흘러가는 것으로 송가인 가수는 그 자체가 가치가 있는 것이다. 실제로 다른 언론사 인터뷰에서도 송가인은 "연습이 안 되어 있으면 불안해서 집중을 못 한다. 목 터져라 연습하고 들어가지만 떨릴 때 청심환을 먹고 무대에 선다"고 고백해 두려움을 이겨내고 노래하는 것에 대한 열정적인 면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송가인의 몸값에는 그동안 그녀가 수많은 무대에서 보여준 매너, 노래, 인기가 모두 합쳐져 있습니다. 버스 타고, 기차 타고 공연 가서 제대로 된 출연료도 못 받고 힘들어할 때 누가 그녀에게 관심을 주었을까요.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이제 막 빛을 보고 있는 그녀가 여러 논란과 무대 공포증을 딛고 일어나 행복한 공연을 이어가길 응원하겠습니다.

가수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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