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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멘토'... 신평 "尹 고집부릴 때 궤도 수정해 줄 사람 없어"

현재가 중요해 2022. 9. 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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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멘토'... 신평 "尹 고집부릴 때 궤도 수정해 줄 사람 없어서"

작은 일이 큰일을 그르친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는 이제 욕도 아닌데 왜...? 인정하고 깨끗하게 털어버려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신평 변호사 이분의 말에 백번 공감이 간다. 굳이 변명에 아닌 척하는 그 모습이 더 작고 초라하게 되는 것이다. 누가 윤 대통령에게 바른말 해야하는데... 국민은 다 알고 있는데...? 대통령 측근만 모르는 일로 한다면 청와대를 옮겨서 소통한다는 말과 전혀 다른 행보이다. 참으로 매일 안타깝다. 사과는 그 사람을 다시 보게 만드는 계기도 된다. 그렇게 큰 욕도 아니고 죽을죄도 아닌데... 분명 국민들의 귀에는 잘 들려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국민의 힘도 저렇게 처신하면 안된다. 국민을 속이려 하면 안 되는 일이다. 결국 나중에 자신들에게 돌아갈 화살을...ㅉ 지금 세계는 같은 시간대를 살아가는데 아직도 국회의원들의 정신은 국민을 살짝 속일 수 있다고 착각하는지...ㅉ? 잘되는 집안은 잘되는 짓을 하는 것이다. ▶ 신평 변호사는 윤 대통령 옆에 진정한 참모진의 부재를 안타까워했다. 신 변호사는 "그럴 때 누가 그의 옆에서 조용히 이를 수습하며 보다 당당한 길로 나아가도록 궤도수정을 해주어야 하는데, 유감스럽게도 그런 역할을 할 사람이 그의 옆에 잘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보다 넓은 범위에서 통찰하며, 대통령의 원만한 국정운영의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없다"며 "대통령이 한 번씩 불필요한 고집을 부리는 경우, 그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더라도 열 번 스무 번이라도 간하여 고집을 꺾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윤 대통령은 나중에라도 이를 아주 고마워할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대통령 옆에는 소수라도 괜찮으니 구약시대의 예언자, 선지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라며 "훌륭한 업적을 남긴 동서고금의 국가지도자를 살펴보라. 그들의 옆에는 항상 이런 사람들이 지도자의 인간적 결함을 보충해 주었던 것이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그런데 세간에 떠도는 윤대통령위에 천0 이 있다는 유언비어 참으로 안타깝다. 국민이 보기에 상식적으로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멘토는 적어도 윤리 도덕과 규범을 적어도 지키며 자신의 관리를 철저히 한 사람이 해야 하는데... 이런 유언비어가 윤 대통령을 더욱 작게 보이게 하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런 분들을 모두 멀리하고 잡음 없이 해야 할 것이다. 대중이 공감해야 바른 길이 된다는 것을... 참으로 안타까운 가운데 신평 변호사의 말은 백번 공감이 가서... 

 

▶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대응 방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윤 대통령이 무조건 사과나 유감의 표시를 해야 한다면서도 이번 사태를 제대로 수습할 참모진의 부재를 지적하며 "궤도수정을 해 줄 사람이 옆에 보이지 않는다"고 짚었다.■ 신평 변호사. CBS 제공 ▶ 신 변호사는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 XX'라는 말을 했다는 가정적 전제에 선다면 이에 대해 사과나 유감의 뜻을 표시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며 "대통령이라는 자리의 막중함이 그에게 그렇게 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검사 출신이라는 점을 짚으며 "직무 수행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많은 범죄인을 만날 수밖에 없는 검사,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때때로 이유 없이 강퍅한 사람들을 만나고 이들에게 부대끼는 판사들은 몇 년 정도 일하다 보면 'XX'라는 말이 입에 붙는다. 나 역시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그는 "과연 윤 대통령이 '이 XX'라는 말을 했는지는 불분명하다. 하지만 그의 과거 경력에서 보아 언제건 이 말을 쉽게, 아니 너무나 쉽게 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리고 대통령실에서 MBC 보도에 관해 분노를 표시하면서도 이 말에 관해 분명한 언급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윤 대통령은 이 말을 한 것으로 기억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의 인간적인 면도 살폈다. 신 변호사는 "윤 대통령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다. 그가 선하고 너그러운 품성을 가지고 있음은 분명하다"고 했다. 다만 "하지만 그의 결점을 하나만 꼽으라면, 지난번 인사 문제에 관한 발언에서 보는 것처럼 한 번씩 아무 쓸모없는 고집을 부린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신평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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