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사라져버린 기상천외한 직업들

이제는 사라져버린 기상천외한 직업들

세월은 흐르고 기술이 발전하며 수많은 직업들이 생기고 사라진다. 이것은 당연한 이치이고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아직까지 기술이 인간의 손을 100% 대체하지는 못했지만,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기계가 이를 대신하고 있다. 냉장고가 당연한 세상에서 얼음장수는 어떻게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실제로 멀지 않은 과거에는 오늘날의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는 특이한 직업들이 많이 있었다.

 

종군 여자 상인 : 이는 옛날 프랑스 군대에서 종군 매점 상인이나 식당지기로 일하기 위해 군대에 지원한 여성들을 일컫는 말이었다.

 

개펄 수색꾼 : 이 직업은 물이 빠진 개펄에 들어가 쇠붙이나 석탄 같이 조금이라도 가치 있는 것을 뒤지는 일을 했다.

 

바느질 도구 판매상 : 이는 바느질 도구를 판매하는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영국에서는 대부분 바느질, 뜨개질과 관련한 기타용품을 판매하는 사람을 의미했지만, 미국에서는 남성복을 취급하는 사람을 의미했다

 

수로 안내인 : 오늘날에는 도선사 면허를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지만, 1800년대에는 면허 없이도 항구에서 배와 기타 선박을 예인하는 일을 할 수 있었다.

 

축융공 : 축융공이 원래 하는 일은 풀링이라고 하는데, 모직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먼지를 제거하는 단계를 뜻했다. 뿐만 아니라 옷을 대량으로 세탁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런 힘든 노동 역시 사람의 손으로 수행되었다.

 

전신 교환원 : 모든 사람의 주머니 속에 전화기가 없던 시절 전신 교환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항공기 감지 청취병 : 레이더가 보급되기 전, 전 세계의 군에서는 사진 속 장치를 사용하여 접근하는 적의 항공기를 감지했다.

 

채석공 : 채석공은 채석장에서 돌을 쪼개고 옮기는 것 같이 힘든 수작업을 하는 직업이었다.

 

골상학자 : 골상학은 두개골의 형상이 그 사람의 정신적 특성을 예측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보았다. 이 학문에는 여러가지 측정값이 사용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