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는 지중해에서 보기 드문 아름다움을 지닌 나라... 2번

크로아티아로 떠나는 가로세로 여행. 2번

중앙유럽과 동남유럽의 기로에 선 크로아티아는 지중해에서 보기 드문 아름다움을 지닌 나라다. 섬 모양의 해안선이 사파이어 바다로 뒤덮인 이곳은 고대만큼 오래된 해양 유산이 물든 나라다. 내륙을 여행하면 숲, 산, 호수, 폭포의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크로아티아 문화의 반짝이는 보석은 두브로브니크이지만 스플리트, 흐바르, 트로기르를 포함한 다른 도시들도 빛난다. 배나 도보로 여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여행지이지만 그 어느 쪽이든 정말 멋진 대조를 이루는 장소이다.

 

스플리트 : 두브로브니크 벗어나면, 매력적이고 역사적인 장소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스플리트는 특별한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을 찾기 위해 방문할 가치가 있다. 305년에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의 은퇴를 위해 지어진 이 궁전은 또한 성 베드로 대성당을 가지고 있다. 우아한 종탑이 있는 돔니우스.

스플리트

 

블루 그로토: 자연의 경이로움으로 알려진, 블루 그로토는 비스섬을 통해 출입할수 있는 비세보섬 동쪽에 숨겨져 있으며, 스플리트에서 페리로 도착한다. 이 동굴 깊은 곳에서부터 뿜어져 올라오는 천상의 푸른 빛은 볼 가치가 있는 매혹적인 곳이다.

블루 그로토

 

흐바르: 달마티아 섬은 크로아티아 해안선에 흩어져 있어, 그림 같은 리조트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휴가 장소다. 이 섬들 중 가장 유명한 섬은 흐바르이다. 이 여행지는 국내 최고의 호텔과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흐바르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 공원 :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의 최고 내륙 방문 명소 중 하나이다. 이 놀라운 광경은 일련의 폭포들로 연결된 16개의 에메랄드빛 푸른 호수로 둘러싸인 가파른 숲의 언덕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자격이 있는 자연 경관이다.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 공원

 

자그레브 : 여러분은 수도 자그레브를 통해 크로아티아에 도착할 것이다. 중세 윗쪽 구역인 곤지 그라드와 같은 관광지를 보기위해 도시에서 며칠 동안 머물 가치가 있다. 볼만한 장소로는 대성당, 성 마르코 교회(사진), 크로아티아 국회의사당 등이 있다.

자그레브

 

자그레브 고고학 박물관 : 매혹적인 자그레브 고고학 박물관을 둘러보면서 시간을 보내보자. 자그레브 고고학 박물관은 최근에 메가로돈 상어의 이빨을 소유하게 되었는데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포식자 중 하나로 여겨진다.

자그레브 고고학 박물관

 

박물관 전시물 : 또 다른 인기 있는 소장품은 이베리아 반도에서 출토된 창끝이 이마에서 튀어나온 두개골인 선사시대의 소름끼치는 전시품이다. 아오!

박물관 전시물

 

깨진 연인의 박물관 : 확실히 크로아티아의 가장 특이한 문화 시설인 자그레브에 있는 깨진 연인 박물관은 실패한 사랑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사랑하거나 낭만적인 사람들이 기증한 감성적인 유품의 본고장이다. 전 애인이 다른 여자와 달아난 후 그의 가구를 깨부수기 위해 여자가 사용한 도끼를 조심해라.

깨진 연인의 박물관

 

코르나티 국립공원: 보트 타기와 수상 스포츠에 관심이 있다면 코르나티 국립공원을 좋아할 것이다. 아드리아해에 떠 있는 89개의 산재한 섬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 특별한 자연 공원은 물 위로 탐험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다.

코르나티 국립공원

 

풀라 : 풀라는 고대 로마의 건물들로 가득 차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가장 잘 보존된 로마 원형 경기장 중 하나인 풀라 아레나이인데 아직까지도 그 쓰임새가 다양하게 많은 공연들이 열린다!

풀라

 

메리 오브 더 락스 대성당 : 만약 여러분이 죽음의 춤에 동참하고 싶다면, 성 메리 성당으로 걸어가라. 파진 근처 베람에 있는 바위의 메리 예배당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으스스하지만 매혹적인 그림들을 바라보라. 그 벽화들은 죽음을 의인화한 Danse Macabre를 묘사하고 있다.

메리 오브 더 락스 대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