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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 요코다 하마오 "재테크의 기본" 세이노 추천

현재가 중요해 2023. 4. 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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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 요코다 하마오 "재테크의 기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에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시간을 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럴 때 아이들에게 좋은 것은 책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이때 부모가 TV를 보면서 자식들에게 책을 보라고 말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행동을 본받기 때문이다. 부모의 가정교육이 중요하다. 가정에서 책을 보면서 성장한 아이는 어른이 되어도 책을 가까이하고 책에서 얻은 가르침만큼 깊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저축보다는 소비문화에 젖어있는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어쩌면 듣기 싫은 잔소리로 여겨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바로 그것에 이 책의 효용가치가 있다. 깐깐한 잔소리를 곱씹다 보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현실적인 방안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20대는 씨를 뿌리는 시기다. 돈을 생각해서는 크게 될 수 없다. 자신에게 투자하는 돈을 아껴서는 안 된다. 돈이란 쓴 만큼 돌아오는 법이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러한 의견들에 대해 저자는 꿈같은 말들을 늘어놓기 전에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고 잘라 말한다.

 

그리고 인생의 단계에는 각각 저축액의 표준이 있으며 그 표준에 달성하지 못할 경우 인생의 낙오자로 취급되기 쉽다고 지적한다. 즉 20대, 30대에 자유분방하게 살고도 성공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라는 것이다.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  요코다 하마오 저/장미화 역 금융기관이나 재테크의“기본 조차 모르고 있다면”나이와 상관없이 읽어보라. 

 

개인의 추락 패턴은 일정하다. 먼저 신용카드를 마구 쓰고, 곧이어 신용카드회사 등을 비롯한 이른바 제휴론을 끼고서라도 쇼핑하며 결제일이 다가오면 현금서비스를 받거나 은행 대출을 받고, 그것으로 부족하면 물불 가리지 않고 사채업자에게 손을 내민다. 그리하여 하루아침에 다중채무자가 되는가 싶으면 얼마 안 가 자기 파산을 선고하고 사회의 낙오자라는 낙인이 찍히는 것이다.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리지만 작은 부자는 자신이 만든다는 속담도 있지 않은가. 저자가 주장하듯 20대부터 자산관리 계획을 잘 세워 성실한 자세로 살아간다면 40대, 50대에 가난뱅이로 살아가는 불행을 미리 막을 수 있을 것이다.

 

IMF 이후 셀러리 맨들은 구조조정에 몸을 사려야 하고, 끝없이 이어지는 불황에 근심스러운 나날이 지속되고 있다. 이 책은 돈의 메커니즘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전직 엘리트 은행원의 명쾌한 돈과 투자에 대한 철학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사회 초년병에게 조언해 주는 돈에 대한 흐름과 저축의 방법, 투자의 요령 등이 눈여겨볼만하다. 투자의 지름길을 알려주기보다는 안전하면서 확실한 방법과 돈에 대한 개인적인 가치관을 바르게 세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요코다 하마오 명문 사립대학을 수석으로 졸업. 한 지방 은행에 입사한 이래 10여 년 동안 법인 및 개인 융자 업무를 담당. 1992년 은행 재직 중에 쓴 『밀려난 은행원의 교대근무 일기』가 30만 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밀려난 은행원의 연애일기』로 1995~1996년 세계유머클럽 금상을 수상했다. 현재 김융 문제 평론, 소설, 에세이 집필 및 강연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 YES24 책 소개-

 

부자가 되는 지름길 - 클래식을 즐긴다 클래식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자신의 가치기준과 척도에 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을 뜻한다. 즉 유행이나 타인의 평가에 좌우되지 않는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 배냇저고리, 아기수첩, 초등학교 성적표 등을 간직해 둔다. 어머니가 이런 물건들을 소중히 보관해 왔다는 것은 그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자랐음을 나타낸다. 그런 사랑을 받은 사람은 항상 양심에 비추어 행동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 큰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며, 지나치게 흥분해서 판단을 그르치는 일도 없다 이런 사람은 늘 앞날을 내다보고 행동하기 때문에 부자가 될 확률이 높다.

 

- 서점에서 아래쪽에 놓인 책을 산다 위쪽에 놓인 책을 사는 것은 단지 지저분해 보이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까다롭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빤히 알면서도 지저분해진 책을 사는 것은 좀 무신경한 태도가 아닐까 이것은 물건을 살 때의 눈썰미와 상품을 음미하는 자세, 그리고 자부심과도 관련된 문제다.

 

- 집단 스포츠보다 개인 스포츠를 더 좋아한다. 돈벌이의 기본은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하는 데 있다. 주식도 남들이 살 때 팔아야 하는 게 불변의 진리이다. 이와 똑같은 원리가 스포츠의 경우에도 반영된다 남들이 오른쪽으로 가면 나는 왼쪽으로 가겠다는 근성 없이는 돈 벌기도 어렵다.

 

과욕이 부르는 파멸 자신의 본업에 충실하라. 샐러리맨 역시 마찬가지다, 한때 연봉 수천만 원의 중견 샐러리맨이 부동산 중개업자나 은행 말만 철석같이 믿고 투자용 원룸아파트를 몇 채씩 구입한 일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 역시 버블의 붕괴와 함께 쓴맛을 보았다. 아파트 가격은 크게 폭락했고 빚에 시달리다 못해 개인파산에 이른 사람도 꽤 많았다. 이들은 당시에는 자신에게 매우 현명하게 처신한다고 믿었을 것이며 주위 사람들도 그들을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았을 것이다. 이것도 다 지나친 과욕 때문이었다.

 

본업에만 충실했더라면 절대로 그런 일을 당하지 않았으리라. 자업자득이라고 하기에는 그 대가 너무 컸다. 이런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땀 흘리지 않고 즐겁게 돈을 벌겠다거나 본업 이외에 금융상품으로 재미를 보겠다는 달콤한 환상부터 버려야 한다. 대자본가도 아닌 처지에 처음부터 그런 안이한 생각을 갖는 것 자체가 잘못이다. 그보다는 어리석을 정도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본업에 충실을 기하는 게 최선이다. 그것이 단기적으로는 능력이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장기적으로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사회 초년병이 되었거든 우선 2천만 원 저축을 목표로 하라. 그 방법으로 우선 급여자동이체 방식을 권한다. 재형저축이나 급여수령 계좌와 자동으로 연결된 적금에 가입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조금씩 계획대로 돈을 불려 나갈 수 있는 '상품 선택'이 중요하다. 또 각 상품의 금리에도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라. 겉으로는 미미한 차이인 것 같아도 시간이 흐를수록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YES24 책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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