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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케도니아' 한 발은 발칸 반도에, 다른 발은 지중해에 걸치고 있는...

현재가 중요해 2023. 6. 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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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케도니아' 한 발은 발칸 반도에, 다른 발은 지중해에 걸치고 있는... 

'북마케도니아'를 찾으려면 지도를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정식 명칭은 북마케도니아 공화국 이다. 북마께도니아는 남유럽 발칸반도 한가운데에 있는 내륙국이다. 북쪽으로 코소보, 동쪽으로 불가리아, 남쪽으로 그리스, 서쪽으로 알바니아와 접한다. 수도는 스코페이며, 그 밖에 주요 도시로는 비톨라, 쿠마노보, 프릴레프, 오흐리드, 벨레스, 슈티프, 코차니, 고스티바르, 스트루미차 등이 있다. 국토 내에는 50개가 넘는 호수가 있으며, 2천 m가 넘는 산도 16곳이 있다.

 

북마케도니아를 찾으려면 지도를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이 동남유럽 국가의 매력이 거기에 있다. 그리스, 로마, 오스만의 유산이 풍부하고, 한 발은 발칸 반도에, 다른 발은 지중해에 걸치고 있는 북마케도니아는 정말로 다면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않은 덕에 무수히 많은 기념물과 박물관, 수정처럼 맑은 호수, 넓게 펼쳐진 산의 시골을 조용하고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마케도니아 투쟁 박물관 : 비슷한 맥락에서, 마케도니아 투쟁 박물관은 오스만 통치에 반대하는 저항 운동이 시작된 이후 1991년 9월 8일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할 때까지의 기간을 다루고 있다.

 

보드노 마운트 케이블카 : 스코페의 케이블카는 방문객들을 북마케도니아의 2000년 기독교를 기념하기 위해 2002년에 세워진 66미터 높이의 십자가인 밀레니엄 십자가가 꼭대기에 있는 보드노 산 정상으로 데려간다.

 

마트카 협곡 : 스코페 서쪽에는 마트카 캐년이라는 야외 모험 놀이터가 있다. 겨울의 협곡은 북마케도니아의 고산 하이킹을 위한 가장 중요한 지역 중 하나이다. 한편, 여름에는 수상 스포츠 애호가들과 노련한 등산객들을 유혹한다.

 

오흐리드 : 오흐리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일부이자 문화유산인 28개의 장소 중 하나라는 영예를 안고 있다. 반짝이는 오흐리드 호수를 배경으로 뛰어난 관광 명소들이 이 도시와 주변에서 발견된다.

 

성 나움 수도원, 오흐리드 호수 : 오흐리드 시에서 남쪽으로 29km 떨어진 오흐리드 호를 따라 위치한 이 멋진 10세기 수도원은 알바니아 국경 근처의 절벽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수도원을 세운 중세 불가리아 작가이자 계몽가인 성 나움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카네오, 성 요한 성당 : 오흐리드가 꼭 봐야 할 것 중 하나는 화려한 성 요한 성당이다. 오흐리드 호수 앞 가네오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위치한 이 교회는 13세기에 축성돼 소중한 랜드마크로 남아 있다.

 

스코페 : 북마케도니아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인 스코페는 3,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스코페는 비잔티움 제국의 지배하에서 번영하였으며, 불가리아 제국과 도시의 지배권을 놓고 충돌하였다. 이후 오스만 투르크에 의해 정복될 때까지 세르비아 제국의 후기 부분에서 스코페의 다면적이고 복잡한 역사는 건축물과 무수한 관광 명소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코페 요새 : 6세기 스코페 요새는 북마케도니아 수도의 랜드마크로 남아있다.

 

마케도니아 고고학 박물관 : 이 나라의 과거에 대해 배우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흥미로운 문화적 박물관에 들러야 한다. 이곳은 하나로 합쳐진 고고학, 역사학, 민족학 박물관의 총집합이다.

 

예수 승천 교회 : 스베티 스파 교회라고도 알려진 이 교회는 스코페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교회이다. 기초는 부분적으로 물에 잠겼지만(오스만인들은 교회가 모스크보다 더 높게 지어지는 것을 금지했다), 정교한 조각이 이 유명한 땅 위에 위치하고 있다.

 

마케도니아 국립 미술관 : 스코페의 올드 바자르 지역에 위치한 마케도니아 국립 미술관은 15세기의 햄맨, 즉 터키의 목욕 시설 안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이 건축물이 박물관의 소장품의 진정한 매력을 더해주는데, 일부 유물은 건축물과 같은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케도니아 유대인 홀로코스트 기념관 : 스코페는 홀로코스트 기간 동안 사망한 7천여명의 북마케도니아 유대인들의 운명을 기념하기 위해 세파르딕 유대인 공동체의 발칸 역사를 기록하는 박물관을 포함해 특별한 목적의 기념관을 마련했다.

 

성 요한 성당 내부 : 이 절경인 장소 외에도, 성 존 성당 내부는 제단 뒤에 설치된 눈부신 프레스코화들의 놀라운 컬렉션으로 유명하다.

 

사무엘 요새 : 기원전 4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기반 위에 세워진 사무엘의 요새는 기원후 11세기에 불가리아 제1제국의 수도의 역할을 했다. 비록 많은 부분이 복원되었지만, 이 역사적인 장소는 여전히 연구할 가치가 있으며, 특히 오흐리드 전역을 둘러싼 경치가 끝내준다.

 

성 클레멘스와 판텔레이몬 교회 : 또 다른 특별한 종교적 장소는 성 클레멘스와 판텔레이몬 교회이다. 오흐리드의 성 클레멘스는 916년에 이곳에 묻혔다. 교회의 시각적 매력은 로마의 바실리카의 고고학적 발굴로 두들어진다.

 

스베타 보고로디차 페리블렙타 교회 : "가장 영광스러운 우리 여인"으로 번역되는 스베타 보고로디차 페리블렙타 교회는 희귀하고 화려한 프레스코화로 유명한 또 다른 비잔틴 교회 건물이다. 1295년에 건설되었다.

 

성 소피아 성당 : 9세기에 완공된 이 유적은 북마케도니아의 가장 중요한 역사적 기념물 중 하나이다. 마치 어제 만든 것처럼 색채를 발산하는 생생한 성경 프레스코화 등 중세 예술이 가득하다.

 

국립 수제 종이 워크숍 : 국립 수제 종이 워크숍에 방문할 기회를 놓치지 말자. 오흐리드는 16세기부터 종이를 인쇄해 왔고, 이 박물관은 세계에서 구텐베르크 출판사의 단 두 권의 복사본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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