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역사상 오늘 8월 19일에 일어난 충격적 항공 사고

세계 역사상 오늘 8월 19일에 일어난 충격적 항공 사고

지금은 세계적으로 비행기를 많이 이용하여 여행도 하고 세계적으로 오고 가는 일이 많아졌다. 그런데 역사상 8월 19일에 일어난 큰 충격적인 사고가 있다.

 

사건은 1980년 8월 19일 오전 6시 32분,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163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킹 칼리드 국제공항에서 이륙했습니다. 비행기는 리야드에서 파키스탄의 카라치로 향하는 정기편이었다. 비행기가 이륙한 지 약 7분 후, 화물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승무원은 비상 착륙을 시도했지만, 비행기는 활주로에 착륙하기 전에 폭발했다. 이 사고로 승객 287명과 승무원 14명 등 총 301명이 사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163편 사고는 사우디아라비아 역사상 최악의 항공 사고이다. 또한, 1980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항공 사고 중 하나였다. 이 사고는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다.

 

승객들은 연기를 피해 밀치며 조종실 쪽으로 급히 몰리기 시작했다. 모하메드 기장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공항으로 돌려 비행기를 무사 착륙시켰다. 그러나 착륙 후에도 비행기는 계속 이동해 활주로 끝 유도로 비행장 내에서 항공기가 지상 활주하는 활주로를 제외한 길까지 간 뒤에야 멈췄다.

 

당시 비행기 착륙지점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던 구조대는 비행기가 멈춘 곳으로 달려갔다. 비행기가 멈춘 유도로는 착륙 지점에서 4㎞ 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구조대가 비행기에 도착한 직후에도 주 날개 아래에 달린 엔진 2개가 아직 돌아가고 있어 문을 열 수 없었다. 엔진이 멈춘 건 비행기가 정지한 지 3분153분 15초가 지난 뒤였다.

 

비행기 외부에선 불길이 보이지 않았지만, 비행기 뒤쪽 창문을 통해 본 실내는 이미 불길이 휘감고 있었다. 엔진은 이미 멈춘 상태였지만 문이 자동식인 탓에 외부에서 즉시 문을 열지 못했다. 엔진이 동작을 그치고 23분이 흐른 후 지상 요원이 기체 오른편 문을 열었지만, 생존자는 없었다.

 

이 사고로 승객 287명, 승무원 14명이 전원 사망했으며 사망자 중에는 한국인 4명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163편 사고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화물칸에 실려 있던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는 항공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역대 인명 피해가 가장 큰 항공 사고는 1977년 3월 27일 스페인 테네리페섬에서 발생한 테네리페 공항 충돌 사고입니다. 이 사고로 583명이 사망하고 18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는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항공 사고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테네리페 공항 충돌 사고는 두 대의 보잉 747이 스페인 테네리페섬의 로스 로데오스 공항에서 충돌한 사고입니다. 사고의 원인은 공항의 혼잡한 운항 상황과 조종사들의 실수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사고는 항공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고 이후 항공기의 안전 시스템이 개선되었고, 조종사들의 훈련이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8월에 일어난 큰 사고는 1986년 8월 12일, 에어 인디아 182편은 런던에서 몬트리올로 향하던 중, 아일랜드 해에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자 329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 사고는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폭발물 테러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다.

 

에어 인디아 182편 폭발 사건의 원인은 시크교 분리주의 단체인 바바리안스(Babarians)가 설치한 폭탄으로 밝혀졌습니다. 바바리안스는 1984년 인도 정부가 시크교 사원인 골드 템플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이 테러를 자행했다.

 

에어 인디아 182편 폭발 사건은 항공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사고 이후 항공기의 안전 시스템이 개선되었고, 항공 보안에 대한 투자가 강화되었다.

 

1980년 8월 19일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163편 항공 사고 이후에 큰 항공 사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1985년 11월 24일 이란 항공 655편 격추 사건

1986년 8월 12일 에어 인디아 182편 폭발 사건

1988년 7월 3일 이란 항공 290편 격추 사건

 

1991년 4월 26일 라미아 항공 2933편 추락 사건

1994년 7월 17일 트랜스 월드 항공 800편 추락 사건

1996년 3월 27일 엘 알 항공 1862편 추락 사건

1997년 11월 12일 케냐 항공 431편 추락 사건

1998년 12월 20일 캄 에어 901편 추락 사건

1999년 9월 2일 코스타리카 항공 701편 추락 사건

 

2001년 9월 11일 미국 항공 테러 사건

2002년 12월 20일 에어 프랑스 447편 추락 사건

2004년 7월 1일 에어 인디아 191편 추락 사건

2006년 10월 1일 아시아나항공 214편 추락 사건

2009년 7월 17일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1549편 강하 착륙 사건

 

2010년 3월 8일 아에로플로트 358편 추락 사건

2011년 7월 24일 아에로플로트 2936편 추락 사건

2014년 7월 17일 말레이시아 항공 17편 격추 사건

2015년 3월 17일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 추락 사건

2019년 3월 10일 우크라이나 국제 항공 752편 격추 사건

이러한 항공 사고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고, 항공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