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잼버리대회 '국가적 망신' 책임 서로 미루기 시작된다 "정부와 관계기관"
영국 대표단들이 화장실 문제를 철수의 이유로 드는 것 충분히 이해된다. 아무리 며칠사용하고 철수할 화장실이라도 이것은 아니다. 배관이 밖으로 노출되어 다 보이고 화장실에 대한 성의가 일도 보이지 않는 디자인 자체가 문제이다.
요즈음 누가 이런 화장실을 사용하는가? 화장실 수주 주면서 도면이나 가상 디자인도 체크하지 않고 화장실 수주를 주었다는 것인가? 이번 잼버리는 모든 면에서 허술하기 짝이 없고 국제적 행사에 수준미달이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잼버리 조직위원회 조직도상 화장실은 잼버리 준비 및 운영을 맡은 조직위 사무국의 시설본부에서 책임지게 돼 있다는 것이다. 도대체 조직위는 무엇을 했을까?
잼버리대회를 위하여 그렇게 해외 출장을 갔다면 무엇을 보고 왔을까? 사람이 많이 모이면 가장 먼저 의(衣),식(食),주(住) 중에 식(食)과 주(住)에 중점을 두는 것이 기본이다. 화장실과 샤워장 내부를 보면 충분히 영국팀들이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완전 저소득 국가 겨우 밥만 먹고사는 국가의 화장실과 샤워장이다. 국민이 부끄럽다.
화장실 청소를 IST 요원들에게 맡기기 전에 화장실 본체가 완벽하게 잘되어있다면 거부감이 없을것이다. 화장실과 샤워장에 근본 인테리어 자체가 문제이다. 지금 누구의 잘못 이전에 처음 수주를 주면서 점검을 하지 않았다는 문제점이 큰 문제이다. 그리고 화장실과 샤워장 자체의 수준미달이 가장 큰 문제이다.
그 많은 예산으로 참여하는 사람 비례해서 많은 화장실과 샤워장을 조립식으로 멋지게 지어서 사용후 철거해도 충분한 예산은 어디로 갔을까? 이번 잼버리 문제는 대한민국의 망신과 국제행사를 치러는 수준미달의 준비로 일어난 세계적 참사이다. 국제행사를 담당자 한 사람의 준비로 되는 일 아니다.
총리는 하버드 나왔다고 말하기 전에 하버드 나온 수준에 맞는 행사를 못한것에 대한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ㅎ
지금은 어떤 변명보다 미숙하고 사실 점검을 하지 않고 말로만 떼우던 것이 현실에서 너무 실망하게 펼쳐져서 국제적 망신을 한 사항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도대체 준비하는 사람들은 어느 나라 사람들 수준인지...ㅉ
전북도에서 급하게 도내 용역업체를 추가로 계약해 긴급 투입했다는 것이다. 도내 시·군 공무원들까지 추가로 밤에 급하게 연락해 화장실 관리까지 시키는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하소연했다. 참으로 한심한 행정을 한 것이다. 공무원과 군인은 지시하면 자기 업무도 아닌일을 해야 하는가?
International Service Team (IST)는 전 세계의 소외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하는 사람들의 그룹이다.
자원봉사자인 IST 요원들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한다. 그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한다.
- 행사장 안내 -
- 음식과 물 보급 -
- 의료 지원 -
- 청소 -
- 행사 운영 -
IST 요원들은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그들은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IST 요원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들은 자원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행사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내어 도와준다. IST 요원들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상징이다. 그들은 세계 평화와 이해를 위해 노력하는 스카우트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최선을 다한다.
어떤 변명을 해도 이번 세계잼버리는 부끄러운 대한민국의 예산 돈잔치 민낯이 드러난 사건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회는 철저히 조사하여 국가의 세금을 낭비한 그 어떤 것도 바로잡아야 하며 잘되면 이름 슬쩍 올리는 그런 일 앞으로는 없어야 한다. 이렇게 해놓고 윤석열 대통령이 행사에 참가한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이번 잼버리 대회를 이렇게 망친 것은 관료의 탁상 행정이 전문가의견과 참여를 무시한 처사와 국민 세금 낭비에 대한 하늘의 경고이다. 지금은 온갖 쓰레기 같은 일이 세상으로 나오는 시기이다. 부끄러운 대한민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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