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 상승으로 '물'에 잠기고 있는 바다를 끼고 있는 국가들

해수면 상승으로 '물'에 잠기고 있는 바다를 끼고 있는 국가들

2023년 10월 현재, 세계적으로 물에 잠기고 있는 국가는 다음과 같다. 

 

태평양 섬나라: 투발루, 키리바시, 마셜 제도, 몰디브, 나우루, 솔로몬 제도, 바누아투, 피지, 쿡 제도, 토켈라우,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뉴칼레도니아 등

남아시아: 방글라데시, 인도, 파키스탄 등

동아시아: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유럽: 네덜란드, 이탈리아, 벨기에, 영국 등

이러한 국가들은 해수면 상승, 해안 침식, 홍수 등의 영향으로 국토의 일부 또는 전부가 물에 잠기고 있다.

 

특히, 태평양 섬나라들은 지대가 낮고 면적이 좁아 해수면 상승에 가장 취약한 국가로 꼽힌다. 투발루의 경우,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이미 두 개의 섬이 물에 잠겼으며, 수도 푸아타도 침수 위기에 처해 있다.

 

방글라데시 역시 인구 밀도가 높은 저지대 국가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매년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해안 침식으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다.

 

네덜란드는 해수면이 지면보다 낮은 국가로, 해수면 상승에 대비해 제방과 댐을 건설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은 전 세계 국가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물에 잠기는 국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야 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물에 가라앉는 나라는 태평양 섬나라인 투발루이다. 투발루는 9개의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국가로, 가장 높은 지대가 4m에 불과하다. 지대가 낮은 데다 해수면 상승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투발루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한 국가 중 하나이다.

 

투발루는 이미 2개의 섬이 물에 잠겼으며, 수도 푸아타도 침수 위기에 처해 있다. 투발루 정부는 해안가에 제방을 건설하고, 주민들을 다른 국가로 이주시키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투발루 외에도 키리바시, 마셜 제도, 몰디브, 나우루 등 태평양 섬나라들도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이러한 국가들은 지대가 낮고 면적이 좁아 해수면 상승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은 전 세계 국가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물에 잠기는 국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