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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녹조 심화… 수돗물 먹을 수 있는가...?

현재가 중요해 2022. 8. 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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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녹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대책 마련

낙동강 녹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남조류가 뿜어내는 독성 물질 ‘마이크로시스틴’도 환경부 기준의 3배 넘는 양이 검출됐습니다. 물의 소중함을 이제 알아야 한다. 낙동강의 오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당연히 녹조가 생겨서 그물로 수돗물을 생산하는데 사람들은 불안한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물 관리를 해야 한다. 지금 프랑스 등 유럽과 미국은 가뭄이 심한 지역은 송수관도 말라서 물이 없다는 것이다. 특히 낙동강은 오염이 더 심각한 사항이다. 낙동강에 참외를 그냥 버리는 참외농가들에게도 주의를 주어야 한다. 달달한 참외를 그냥 버리면 특히 녹조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이제 다양한 물 보호 고민을 해야 한다. 

 

녹조를 유리컵으로 잔에 부은 것을 보니 녹조 죽 같이 걸죽한 모습에 소름이 돋는다. 저 물을 아무리 정수한들 과연 안전한 물인가...? 물에서 모든 병이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물이 없으면 인간이 살수없어서 강을 중심으로 마을을 이루고 살아온 조상들이 지혜롭다. 이제 맑은 강물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도 없다. '물은... 우리에게 물이 답이다...' 물로 사람이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하는데...ㅉ 이 일을 단순 일회성으로 치부하면 또 더큰 문제를 만들 것이다. 이제 정치권도 정말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 매번 눈가림식은 옳지 않다. 세상을 바꾸어야 물도 바꾸어질 것이다. 오직 사람을 중요하게 여기고 아끼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사람이 살 수 있다. 이런 모든 것은 정치와 연관이 깊게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 낙동강 녹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환경부는 오늘(5일) 낙동강 하류의 녹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남강댐의 방류량을 늘리고 창녕함안보 개방폭을 확대하는 댐·보 연계 운영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남강댐의 경우 제5호 태풍 ‘송다’의 영향 등으로 수위가 높아지며, 그제부터 오늘까지 방류량은 초당 최대 300톤까지 늘려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당초 3.9 미터를 유지해온 남강댐 하류 창녕함안보 수위도 3.0 미터까지 낮춰 녹조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환경부는 “댐 방류량을 늘리는 동시에 보 수위를 낮추면 낙동강 하류의 물흐름이 개선돼 녹조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근 주민에게 관련 사항을 사전에 알리는 한편, 보 수위 저하에 따른 생태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녕함안보 수위는 사흘에 걸쳐 서서히 낮출 예정입니다. 환경부의 조류경보에 따르면 낙동강 하류 물금·매리 지점에서는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조류수는 지난달 14일에 13만 천여 개, 25일에는 14만 4천여 개까지 치솟아, 측정 방식이 도입된 2016년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낙동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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