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못 멈추면 "세계 주요도시 물속으로" 세계적 행사 2023년 두바이
"지구 온난화 못 멈추면 세계 주요 도시 물속으로"라는 세계적 행사는 2023년 12월 2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행사에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침수될 위험이 있는 세계 주요 도시들의 모습을 시각화한 영상이 상영되었다. 영상에는 뉴욕, 런던, 도쿄, 상하이, 베네치아 등 세계적인 도시들이 물에 잠기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행사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행사는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촉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세계 주요 도시들이 물에 잠길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미국의 기후변화연구단체인 클라이밋 센트럴(Climate Central)의 연구에 따르면,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오를 경우, 전 세계 약 1억 명이 거주하는 도시가 침수될 수 있다. 또한, 온도가 2도 오를 경우, 약 3억 명이 거주하는 도시가 침수될 수 있다.
※ 침수의 위험이 있는 주요 도시로는 다음과 같은 곳들이 있다.
■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올리언스
■ 유럽: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베네치아
■ 아시아: 상하이, 도쿄, 홍콩, 자카르타
■ 아프리카: 카이로, 라바트, 케이프타운
이러한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각 국가와 도시들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안가의 방파제와 제방을 건설하고, 해수면 상승에 대비한 도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홍수 대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만으로는 침수 피해를 완전히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지구 온난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지구 온난화로 인한 도시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자구 노력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해안가의 방파제와 제방을 건설하여 해일과 홍수를 막는다.
해수면 상승에 대비한 도시 계획을 수립하여 저지대의 건축물들을 이전하거나 보강한다.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침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시민들의 홍수 대비 교육을 실시하여 침수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지구 온난화로 인한 도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 COP28의 주요 의제는 다음과 같다.
2050년까지 순배출제로(net-zero emissions) 달성을 위한 국가별 감축 목표(NDC) 상향
재생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 효율 향상
기후변화 피해 취약계층 보호
COP28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197개국이 2050년까지 순배출제로 달성을 위한 NDC를 제출
2030년까지 전 세계 재생에너지 용량을 3배로 확대하는 목표 합의
기후변화 피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원 마련 및 기술 이전 협력 강화
COP28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국가들이 NDC를 상향하지 않았으며, 기후변화 피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COP28의 성과를 바탕으로, 각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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