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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유언장 제자들 2억씩 내서 칠장사 복원 "수행자의 재산"이...

현재가 중요해 2023. 12. 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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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유언장 제자들 2억씩 내서 칠장사 복원 "수행자의 재산"이...

돈 2억씩 쉽게 낼 수 있는 성직자들...?

 

어느 도인이 "병 주고 약 팔아먹는 가짜 성직자" 노릇 하지말라는 글이 있다. 수행자가 무슨 방법으로 돈을 2억씩이나 내라고 유언을 남겼을까...?

 

참 이상한 유언이다. 차라리 칠장사 복원비를 총무원에 내놓고 죽음을 맞이해야 되는 것 아닌가...? 자승 스님의 유언장은 참으로 희한하다. 신도들은 시주를 하기 위해 허리띠도 졸라매기도 한다.

 

이제 성직자들도 비밀이 많이 더 많이 나올 것이다. 그리고 또 어느 단체의 성직자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지 모르지만 시대의 비밀이 쓰레기처럼 나올 것이다. 지금은 그런 시대가 되어 비밀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사회 곳곳에 비밀이 나오고 쓰레기 같은 말들은 떠 돌아다니고 도대체 어느것이 참인지 거짓인지 알 수가 없다. 조만간 또 일들이 크게 나올것으로...

 

■ 자승 스님의 여러 개 유서 중에서 상좌들에게 지시하는 특이한 유서를 공개했다. "탄묵, 탄무, 탄원, 향림. 각자 2억씩 출연해서 토굴을 복원해 주도록. 25년까지 꼭 복원할 것"이라는 유서였다. ■

 

오마이뉴스  자승의 유서가 공개됨으로써 자승의 삶이 드러났다. 생선을 싼 포장지에서 비린 냄새가 나듯이 유서에서는 어쩔 수 없이 맡게 되는 냄새가 있었다. 불태운 전각을 다시 지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문화재로 가득한 칠장사의 전각을 태우려는 승려, 제자들에게 각각 2억 원씩 총 8억 원을 요구하는 스승의 모습, 각자 십억 원 정도의 돈을 소유하고 있는 제자들의 모습을 국민들이 알게 된 것이다.

이 사실은 종단 고위급 승려들이 유서를 자랑스럽게 공개하였기 때문에 알게 되었다. 이 유서를 자랑스럽게 공개하는 종단 고위급 승려들을 보면서 국민들은 다시 절망을 느낀다. 유서에 나타난 심각한 문제를 문제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은 적어도 그들도 그렇게 살고 싶거나 지금 그렇게 살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https://youtube.com/shorts/VKwT-Yi7XeA?si=u_GlrZQZEXdI0j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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