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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 이런 말은...

현재가 중요해 2022. 8. 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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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을 도대체 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 

국민은 참 슬프다... 잠은 잘 곳이 있는가...? 이런 걱정을 해야 하는 국회의원들이 자원봉사를 가서 크게 실수를 한 것이다. 자원봉사도 좋지만 국가가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피해 국민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 논의를 해야지...? 무슨 노동을 자원봉사한다고...? 누가 낸 발상인가...? 이런 것 그분들도 좋아하지 않는다. 어느 여자분이 강하게 반발하는 것 백번 공감한다. 어떻게 저럴 수가 봉사 왔으면 봉사하지 사진 찍고 촬영하고 그 많은 기자들은 누가 불렀을까...? 아직도 저런 발상을 하니 국회의원들이 존경을 못 받는다. 진정 그들에게 필요하고 절실한 것을 해 주어야 한다. 자원봉사보다 전문 인력을 보내 주면 되는 것을...? 그 반발한 여자분 얼마나 화가 나서 면전에 그렇게 소리를 치겠는가...? 

 

기자들도 너무 많이 몰려서 더 짜증이 나는 것이다. 기자들이 촬영해서 가면 무슨 대책이라도 나오는가...? 대책의 뉴스보다 피해본 뉴스만 나오니...ㅉㅉㅉ 우리나라는 제일 먼저 변해야 하고 개혁해야 하는 곳은 국회다. 국회의원들은 왜 변화지 않는가...? 진심으로 국민의 아픔을 안다면 입에서 말이... 저런 말이... 절실한 국민들 앞에서 농담을 하다니...? 국민이 죽어도 농담을 할 것인가...? 그러려면 국회의원이 왜 필요한가...? 특히 여당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참담하다. 말은...? 농담은...? 평소 그 사람의 생각이다. 농담도 할 곳이 있다. 그 방송을 보는 내내 한심했다. 모이는 시간은 왜 그리 시끄럽고...ㅉ 이제 국민들이 알아서 판단할 문제이다.

 

여당의원들이 지금 떨어지는 대통령의 지지율을 생각하면 정말 조심해야 한다. 윤 대통령 참 안타깝다. 주변이 계속 헛발질을 하니... 윤 대통령은 개혁을 할 수 있는 사람일 텐데... 한발짝도 못 나가고 계속 당내 싸움만 뉴스로 보이니 표를 준 국민들은 후회하는 것이다. 그런데...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하는 말 이것은 말인지 아니면 일부러 국민을 더 죽으라는 신호인지...? 방송을 보는 사람도 울분이 난다... 이제 국민은 스스로 살아야한다.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의 말이... 겨우 사진 찍으려고 비가 더 오면 누가 죽을까...? 그 말 한 의원 지역구는 어디인가...? 대한민국이 아닌가...? 국민은 참 슬프다... 사과하면 끝인가...? 

 

▶국민의힘 의원이 수해현장서 부적절 발언…"비 좀 왔으면 좋겠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11일 서울 수해 피해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은 김 의원의 망언에 상실감마저 느끼고 있다.  뿔난 수재민·지역사회…"우리가 동물원 동물인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나경원 전 의원이 11일 서울 동작구 사당2동 주민센터 앞에서 수해지역 자원봉사를 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어이가 없네", "어린 학생들도 그런 장난은 안치겠다", "반성 필요 없고 배지 반납해라", "현장의 참담한 분위기에서 웃고 장난기가 발동한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할 말과 안 할 말은 구분 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매년 수해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당장의 도움이 절실하지, 동물원의 동물로 여겨 사진이나 찍으러 오는 국회의원은 필요치 않다"며 "내 앞에서 그런 말을 했다면 얼굴에 빗물을 퍼 부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창원 기자 ▶ 11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현역 의원 40여명은 이날 폭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성원 의원은 고무장갑을 착용하면서 옆에 있던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말했다. 이어 권 원내대표는 순간 먼 곳을 보며 모른 척했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김 의원의 팔뚝을 때리며 말리기도 했다. 김 의원은 결국 사과문을 통해 "엄중한 시기에 경솔하고 사려 깊지 못했다.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린다"라며 "남은 시간 진심을 다해 수해복구 활동에 임할 것이며,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뿔난 수재민·지역사회…"우리가 동물원 동물인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나경원 전 의원이 11일 서울 동작구 사당2동 주민센터 앞에서 수해지역 자원봉사를 나서며 대화를 하고 있다.

비가 좀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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