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킹엄 궁전에서 발생한 가장 기이한 일은?

버킹엄 궁전에서 발생한 가장 기이한 일은?

버킹엄 궁전은 수백 년 동안 영국 왕실의 거주지였으며, 그동안 많은 역사적인 사건들과 기이한 일들이 벌어졌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1. 폴터가이스트: 1830년대에 버킹엄 궁전에는 '마담 모스'라는 폴터가이스트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았다. 촛불이 저절로 꺼지고, 물건이 움직이며, 심지어 사람들에게 닿기도 했다고 합니다. 빅토리아 여왕은 직접 이 현상을 목격하기도 했다.

 

2. 1837년 빅토리아 여왕 침실에 침입자 발견: 1837년, 한 청년이 빅토리아 여왕의 침실에 침입했다. 여왕은 잠에서 깨어나 소리를 질렀고, 침입자는 궁전 경비병에 의해 체포되었다.

 

3. 1913년 궁전에 난입한 소: 1913년, 한 마리의 소가 궁전 뒷마당에 난입하여 경비병들과 쫓고 쫓기는 소동을 일으켰다. 소는 결국 궁전 정원에서 잡혔다.

 

4.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납치 시도: 1974년, 궁전 경비병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납치하려는 시도를 했다.

 

5. 1982년 침입자 마이클 페건, 여왕 침실에 침투: 1982년, 마이클 페건이라는 침입자가 궁전에 침입하여 여왕의 침실까지 들어갔다. 그는 여왕과 10분 가량 대화를 나누었고, 궁전 경비병에 의해 체포되었다.

 

6. 화재: 1992년, 버킹엄 궁전에는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5시간 동안 진압되었고, 궁전의 일부가 파손되었다. 이 화재는 영국 왕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궁전의 안전 시스템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7. 유령: 버킹엄 궁전에는 여러 유령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회색 여인'으로 알려진 조지 4세 왕의 아내 캐롤라인 브라운슈바이크 왕세자비의 유령이다. 그녀는 궁전 내 여러 곳에서 목격되었으며, 슬픈 울음 소리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8. 비밀 통로: 버킹엄 궁전에는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비밀 통로가 여러 개 있다고 한다. 이 통로들은 왕실 가족들이 궁전 내부를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위급 상황 시 탈출하기 위해 사용되었다고 한다.

 

9. 궁전 정원의 유령: 궁전 정원에는 회색 숙녀, headless horseman 등 여러 유령들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있다.

 

10. 빅토리아 여왕의 애도: 빅토리아 여왕은 남편 알버트 공의 죽음을 40년 이상 애도하며 검은 옷만 입고 궁전 내 모든 시계를 그의 사망 시간으로 맞췄다.

 

11. 다이애나 왕세자妃의 죽음: 1997년, 다이애나 왕세자妃는 파리에서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12. 2013년 궁전 지붕에 낙하산 병: 2013년, 한 낙하산 병사가 궁전 지붕에 낙하하여 경비병들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그는 궁전에 침입하려는 의도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3. 2018년 궁전 정원에서 발견된 뼈: 2018년, 궁전 정원에서 인골 조각이 발견되었다. 경찰 조사 결과, 뼈는 14세기경에 사망한 사람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외에도 버킹엄 궁전에서는 많은 기이한 일들이 발생했다.

 

궁전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살았던 곳이기 때문에 이러한 일들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버킹엄 궁전에서 발생한 가장 기이한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