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서 발견된 푸른바다거북 아주 드문 사례
우리에게 거북은 오랫동안 우리의 기억에는 장수와 길상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런 거북이 그것도 푸른바다거북이 죽은 채 발견되었다는 것은 올해 유난히 지구 재난이 많이 일어나고 바다의 온도가 변하여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포항의 바닷가에 심해어 갈치가 죽어서 나오는 이런 현상을 인간은 반드시 주의 깊게 보아야 한다. 생물이 살 수 없는 자연은 인간도 살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거북은 몇백 년을 사는데 이번에 발견된 푸른바다거북은 약 5∼7년 정도 된 어린 개체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이 모든 자연 변화의 중심에 인간이 있다는 것과 인간이 만든 재난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며 해결 또한 인간이 해야 할 것이다. 자연재해의 변화가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남극에는 비가 내려요... '거주 불능 지구'가 되지 않게 준비해야 한다...
전래동화에 남생이가 등장할 정도로 사람들에게 친숙한 동물이며 오랫동안 사는 동물로 유명하다. 특히 종류에 따라서는 200~300년 이상 생존하는 종도 존재한다. 그러한 인식 때문에 십장생(十長生) 중에도 거북이가 들어가 있다. 예로부터 거북이 약 또는 식용으로 사용되었다. 지금은 보신용으로 자라요리가 있는데 천연산으로는 부족하여 양식을 한다. 공예용으로는 대모의 등딱지 선명한 부분이 빗·담뱃갑·장식품 등으로 이용된다. 거북은 현재 멸종 위기에 놓여 있으며, 공해와 오염 물질로 서식처를 잃고 있다. 또한 간척 사업, 도시 건설, 공장 건설로 숲과 늪지가 파괴되어 서식처가 줄어들고 있다. 남생이 등은 애완동물로 사육되기도 한다. 거북은 다른 파충류와 마찬가지로 변온동물이다. 체온이 주위의 공기나 물의 온도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추운 지방에서는 살 수 없다. 거북의 크기는 매우 다양하여, 가장 큰 종인 장수거북은 길이가 1-2.5m이지만, 북아메리카늪거북은 약 10㎝밖에 되지 않는다. 거북은 빠르게 헤엄칠 수 있으며, 깊은 바다에 사는 바다거북은 시속 30km 이상으로 헤엄칠 수 있는 반면 땅에서는 무거운 딱지 때문에 매우 느리게 움직인다.
(고성=뉴스1) = 19일 오전 강원 고성군 거진항 북동방 약 1.4km(약 0.8해리) 인근 해상에서 푸른바다거북. 죽은 채 발견됐다. 푸른바다거북은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서 1급으로 분류된 멸종위기 보호종이자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멸종위기 범주 중 위급종으로 지정한 해양보호생물종이다. 동해안에서 발견된 건 아주 드문 사례로 알려지고 있다. (속초해경 제공) 발견된 거북은 길이 약 57cm, 너비 약 38cm 무게 약 10kg 크기로, 전문기관에 문의한 결과 푸른바다거북으로 확인됐다. 푸른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서 1급으로 분류된 멸종위기 보호종이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멸종위기 범주 중 위급종으로 지정한 해양보호생물종이다. 동해안에서 발견된 것은 아주 드문 사례로, 이번에 발견된 푸른바다거북은 약 5∼7년 정도 된 어린 개체로 추정된다. 해경은 거북을 연구목적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인계했다. 해경 관계자는 "물범이나 물개 및 바다거북 등이 해안가에서 발견되거나 좌초, 표류한 고래류 등을 발견하면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구조될 수 있도록 119나 해양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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