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가뭄' 양쯔강…600년 전 불상 드러났다
물속에 600년 동안 있던 부처는 세상 밖으로 나왔다. 뭔가를 알려주는 예시이다. 이 부처님은 미륵불이시다. 모양도 전형적인 돌부처... 미륵불님 형상이다. 지금 미륵불이 나온 이유는 무엇인가...? 세상의 수많은 숨기고 싶은 비밀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으로 미륵불이 긴 세월 물속에 있다 이제 나온 것 같다. 이 부처는 중국인을 닮은 것보다 아시아 중 한국의 미륵불처럼 친근감이 간다. 운주사 천불천탑의 돌부처님과 많이 닮았다...? 600년 만에 세상에 나온 부처님은 무슨 일과 사연을 의미하는지...? 가까운 미래에 세계 특히 중국과 대한민국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중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염과 그에 따른 가뭄으로 양쯔강이 마르면서 600년 전 석상이 발견됐다. 최근 중국은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연일 40도를 웃도는 무더위를 겪고 있다. 이는 1961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최악의 폭염이다. 20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양쯔강의 수위가 15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강하하면서 600년 된 조각상 3개가 드러났다. 이번에 발견된 석상의 위치는 중국 남서부 충칭시 양쯔강 유역 장신섬이다. 절벽 꼭대기 부분의 커다란 바위를 깎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연꽃 받침 위로 약 1m 높이의 불상이 있고 양옆으로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더 작은 불상 2개가 자리 잡고 있다. 불상은 명나라 혹은 청나라 때의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이 불상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사람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불상은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학술적 가치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 남서부 충칭시 양쯔강 유역 장신섬이다. 절벽 꼭대기 부분의 커다란 바위를 깎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연꽃 받침 위로 약 1m 높이의 불상이 있고 양옆으로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더 작은 불상 2개가 자리 잡고 있다. 불상은 명나라 혹은 청나라 때의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이 불상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사람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불상은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학술적 가치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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