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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스님 2

'탄허스님' 배려로 삼성암 머무는 동안 "산불 진압"한 '인희선생'

'탄허스님' 배려로 삼성암 머무는 동안 "산불 진압"한 사건 '인희선생' 탄허 스님의 배려로 삼성암에서 공부하고 있던 인희선생이 산불 진압한 사건이다. 삼성암은 영은사라는 절에 부속 암자로 고려 때부터 있던 암자이다. 신축년 1961년 4월에 날이 바짝 가물어서 산불이 났다. 산불은 14일을 계속 타올라 원덕(遠德), 근덕(近德), 노곡(蘆谷) 3개면 사람들이 동원되어 날마다 진화 작업을 해도 불은 타 올라와서 삼성암 암자 가까이 까지 불길이 번져오니 제자들이, 선생님! 저 불 좀 꺼 주세요. 너희들은 하는 공부나 열중해, 우리 암자가 불이 탄다든가 너희들을 진화 작업에 동원되는 일이 없도록 내가 책임을 지겠다. 하고 우선 안심을 시켰다. 날이 저물어 저녁이 되니 앞산 뒷산에 모두 불이 붙어서 마당이 훤..

1978년 5월 28일 가뭄 비를 내린 "도인(道人) 인희"선생 동아일보

1978년 5월 28일 가뭄에 비를 내린 "도인(道人) 인희"선생 동아일보 기사 우리나라에 가뭄이 심각한 1978년 봄에 가뭄으로 전국에서 농민들이 방방곡곡에서 개울 바닥 파느라 야단들이었다. 제자들과 매일 기도를 하는데 한 제자가 "선생님 너무 가물어서 비 좀 내리게 해 주세요." 또한 제자는 "풍운조화술(風雲調和術)을 부려서 소나기라도 한번오게 해 주세요" 하면서 졸랐다. '소나기 한번와서 무슨 효과가 있겠어?' "소나기 한 번이라도 어딥니까?" 비가 한번 와서 개울물이 흘러내려가면 대단한 일 아닙니까? 저녁마다 모이면 졸라대서... 모두들 그러니까 제갈공명諸葛公明) 선생이 동남풍을 빌어 호풍환우(呼風喚雨) 했다는 역사가 있으니 제갈공명 선생을 불러 물어볼까? 했더니 제자들이 모두들 좋아했다. 인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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