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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전교생 60명 이하... 학생이 없어 "학생을 기다리는 학교"

현재가 중요해 2023. 5. 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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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전교생 60명 이하... 학생이 없어 "학생을 기다리는 학교"

아이는 모자라고 교사는 남아도는 사회 미래가 있는가...? 이런 사회 깊이 고민해야 한다. 사실 주변에 젊은이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이런 인륜(人倫)과 천륜(天倫)의 자연스러운 현상이 회피의 일이 되었다. 이런 현상은 모두 경제와 연결되어 있다.

 

자신이 안정적 직업이 없으면 결혼을 하지 못하고 아이를 낳을 생각을 하지 않은것이다. 모든 이런 일은 빈부의 차이가 근본 원인이다. 갈수록 빈부 차이가 심해지고 행복하지 않는 사회에서 누가 자식을 낳고 기를 생각을 하겠는가?

 

한국인의 정서는 자신이 고생하고 행복하지 않으면 자식에게 불행을 물려주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과연 이런 사회가 오래가면 대한민국은 국력이 있을까? 이런 사회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이제 국민을 위한 정책도 바뀌어야 한다.

 

편중된 부(富)를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국민이 아이를 낳고 평생 살아가는데 걱정 없는 삶을 살려면 국민들에게 기본적인 삶을 국가가 책임을 져 주는 정책이 나와야 자살률 1위 국가 오명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강원지역 학생 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초등학교 다수가 신입생을 한 명도 모집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초·중·고 학생 수는 14만6718명으로 2021년보다 2003명 감소했다. 올해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올해 학생 수는 14만3470명으로 지난해인 2022년보다 2885명 감소했다. 또 도내학급 수는 총 7582학급으로 지난해보다 88학급 줄었다.  


특히 초등학생 수 감소가 두드려졌다. 초등학생 수는 지난해 7만 1612명에서 올해 6만9523명으로 2089명 감소했다. 올해 감소한 학생 2885명 중 초등학생 비중이 72.4%다.

최근 3년간 강원지역 51개 초등학교는 신입생을 한 명도 모집하지 못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 13개교, 2022년 18개교, 2023년 20개교로, 신입생 0명인 학교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춘천 남산초서천분교장, 지촌초지암분교장을 포함해 본교 7개교, 분교 13개교에서 신입생이 한 명도 없었다. 또 춘천 광판초, 당림초, 추곡초 등 모두 20개교에선 신입생이 한 명에 불과했다. ■ 출처 : MS투데이(https://www.mstoday.co.kr)

 

초등학교 뿐아니라 중학교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은 28명을 유지한다.  고등학교 60명 이하 소규모 고등학교는 태백 철암고를 포함한 19개교이며, 삼척 가곡고와 영월 상동고는 전교생이 10명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동고와 가곡고의 경우 신입생이 한 명도 없었다.  

 

모두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학급 정원 축소에 대한 요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학생 수 추이, 교실여건, 교원정원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시스는 ▶ 공립 초등교사 임용 대기자가 2,081명이라고 보도했다. 학생 수와 학교가 가장 많은 경기에서만 942명의 신규 초등교사 합격자가 임용 대기 상태에 놓였다. 또 경북 180명, 인천 149명, 전남 132명, 서울 119명, 경남 108명 등에서만 100명 이상의 대기자가 나왔다. 이어 충북 87명, 강원 75명, 충남 54명, 울산 51명, 전북 45명, 제주 44명, 세종 40명, 대구 28명, 대전 10명, 부산 9명, 광주 8명 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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