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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사라지고 있다.' 성주 참외 벌통 구하기 "전국 꿀벌 56% 증발"

현재가 중요해 2023. 5. 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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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사라지고 있다.' 성주 참외 벌통 구하기 "전국 꿀벌 56% 증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꿀벌이 사라지면 4년 내 지구는 멸망한다. 우리는 이 예언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자연의 변화를 가장 먼저 감지하는 것이 자연 속의 연관된 생물들이다.

 

꿀벌의 멸종은 인간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 대부분 식물들은 수분(가루받이)을 통해서 자라게 되는데 우리가 수확하는 농산물 70~80%를 꿀벌이 수분해야만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전 세계 속씨식물 가운데 20여 만종 대부분이 곤충의 도움을 받는데, 그중 17만 종이 꿀벌의 도움을 받아서 꽃가루 받이를 한다는 것이다. 이 수분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이 꿀벌이다.

 

우리나라도 2022년 봄 전국에서 꿀벌이 77억 마리가 사라졌다. 농가들이 월동 중인 벌을 깨워 먹이를 주며 본격적인 양봉 준비를 하는 '봄 벌 깨우기'에서 꿀벌이 사라진 것이다'라는 것이다. 2023년 올해는 5월 8일 올해 들어  208억 마리가 자취를 감추거나 폐사했다.

 

'꿀벌이 사라지면' 식량부족 현상이 제일 먼저 올 것이다.전 세계 식량의 70%가 꿀벌의 화분 매개 적용에 따라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의류(衣類) 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이다. 목화의 가루받이를 할 수 없어지니 우리 인간의 의류(衣類)에 관해서 모든 것이 공급이 어려워질 것이다.

 

영양실조와 각종 질병에 시달릴 것이다. 원활한 영양공급을 못하니 일어나는 당연한 현상이다. 

 

세계경제 파탄이 온다. 모든 물가가 치솟고 마땅한 대응이 없다. 

 

범죄와의 전쟁이 일어난다. 꿀벌이 사라지니 먹을 것과 입을 것이 부족하니 사회구조가 무너지고 각종 범죄와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갈 것이다.

 

생태계의 파괴로식물이 없으니 초식동물은 먹이가 없어지니 생태계 파괴와 지구온난화도 진행되며 결국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는 인간이 식량부족과 전쟁으로 사라진다.

 

 세계 곳곳의 꿀벌이 사라지고 있으니 인간이 준비를 해야 한다. 지금 이런 속도라면 2035년쯤 꿀벌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만큼 심각하다는 것이다.  

 

참외값는 떨어지는데 ▶ “지난해 15만 원 하던 벌통 한 개를 수소문 끝에 30만 원이나 주고 샀습니다. 내년에는 얼마까지 오를지 벌써 걱정입니다.” 수정용 벌값까지 크게 올랐다”며 “올해 초 참외하우스 15동에 꿀통을 들여놓는 데만 450만 원이 들었다”라고 했다.

 

전국 꿀벌 56% 증발…“내년 더 큰 피해” 과수농가·종묘회사까지 ‘불똥’ 성주참외원예농협 경매사는 “평균 5만원을 웃돌던 참외가격이 지난해 4만원 아래로 하락하더니 올해는 3만원대 중반까지 떨어졌다”며 “농가 입장에선 기존 생산비에다 벌통 구매 비용이 배가량 증가한 것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밀원수 식재, 양봉산업 진화해야" 정부와 전문가들은 꿀벌 집단 폐사가 온난화와 병해충 피해, 약제 오용, 봉군 관리기술 부족 등이 두루 맞물린 결과로 본다. 이에 따라 밀원수(蜜源樹) 식재와 양봉산업 고도화를 해법으로 제시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꿀벌질병관리센터 수의연구관은 "추가적인 꿀벌 집단 폐사를 막기 위해선 정부와 양봉 농가가 공동 대응할 필요가 있다"

 

대대적인 밀원수 식재와 응애 구제를 위한 약재 순환사용, 신약개발, 체계적인 사양꿀 관리 등이 함께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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