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잼버리 대회'는 끝났는데 말도 많은 대한민국 "마무리"는 어떻게..

'세계 잼버리 대회'는 끝났는데 말도 많은 대한민국 "마무리"는 어떻게...? 

정부관료의 탁상행정이 망치고 전문가 부재로 국가적 망신을 당한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잼버리대회는 어떻게 하든 찾아온 손님 대접은 극진히 해서 보냈다. 하지만 남은 과제들이 너무 많은데 과연 어떻게 처리하는지 국민은 궁금하다. 각자 자기만의 생각으로 말도 너무 많다.

 

특히 우리나라 청소년들에 대한 외국 청소년들과 차별은 국민들의 반감을 사는 것은 당연하다. 내 식구도 잘 챙겨야 했는데 우리나라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외국인과 똑같이 했어야 했다. 이런 작은 것들의 실수가 큰 문제를 만들어 내는 법이다.

 

외국 청소년들은 남의 나라에 대하여 큰 관심이 없다. 그때그때 즐기고 끝나는 문제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다. 그런 외국 청소년을 위하여 잘 보관되어야 하는 축구장 잔디는 이제 어떻게 정리하는지 국민의 관심사이다. 축구선수와 축구팬들의 마음은 어떤지 한번쯤 생각했어야 하는데... 

 

과연 외국에서 처음에 망가진 잼버리를 K문화로 대접했다고 생각이 바뀔지 모르겠다. 아마 그들은 잼버리 정신이 중요하지 한국 K문화가 중요하지 않다. 잼버리는 세계 청소년들이 모여서 캠핑을 하면서 서로 우정을 나누고 평화를 논하고 지속적인 잼버리를 만들기 위한 그런 행사이다.  

 

이번 새만금 잼버리는 이미 중단되엇고 겨우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서 마무리하지 않았다면 더 망신일 것이다. 그러나 국가적 망신은 여전히 존재한다. 지금은 끝났다고 한숨 돌리기 전에 두 번 다시 이런 일 없도록 철저한 조사가 문제인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잼버리 조사를 철저히 하여 발표하면 그래도 대한민국이 잼버리로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발판이 될 것이다. 만약 이대로 그냥 넘어가면 윤대통령을 지지하던 일반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실망을 하게 되고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는 나라로 될 것이다. 

 

대한민국이 이대로 망가지는일 없도록 윤석열 대통령께 바라는 바이다.